112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21곳 신규 참여하며 의료접근성 대전환보건소 연계·비대면 상담까지 늘려 고령층 맞춤 진료 본격 강화
농촌의 ‘의료 절벽’을 메워온 왕진버스가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다. 병·의원조차 없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353개소에 버스가 직접 찾아가 검안·치과·한방·근골격계 진료까지 제공하면서, 사실상 단절됐던 농촌 의료 접근
정부가 현장 농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K-농정 협의체’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출범 약 두 달 반 만에 농촌 돌봄 서비스 확대와 농가 경영안전망 보완 등 일부 과제에서 성과가 나타났으며, 연말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추가로 내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세종 NH농협 세종통합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K-농정 협의체’ 중간보고회를
NH농협생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고령 농업인과 주민을 위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9월 말 기준, 합천·홍천·완도·당진·괴산·부안·고령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18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진료 건수는 5000여 건에 달하며, 올해말까지 총 8회의 의료지
도시·농촌 복지격차 해소 앞장…‘행복센터’·‘농촌왕진버스’ 전국 확산의료·법률·생활복지 아우르는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체감복지 강화
농촌 고령화와 복지 격차 심화 속에서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보다 의료·법률·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농협이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농촌 현장에 실질적 도
NH농협생명이 이달 27일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성주축협관내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올해 7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고령성주축협 김영덕 조합장 △이남철 고령군수△NH농협생명 임도곤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제7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전남 일부 자치단체들이 열악한 농촌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 모집에 나섰다.
그러나 지원자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신안군·해남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는 것.
이에 6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지원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시니어의사 활용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5~8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9만8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1여 개의 농축산 단체·협회와 농업인,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해 5개의 기획관과 159개의 전시·홍보관을 조성했다.
최근 K-농산업 제품 및 기술이 세계적
고령 인구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을 위해 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연간 6만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의료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고 18일 충북 단양 발대식을 개최했
굿닥과 그린랩스파이낸셜이 농민을 위한 비대면 진료 사업협력에 나서기로 하고 16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농촌 지역의 심각한 의료 공백 현실을 개선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농촌에서도 몸이 아플 때, 즉시 편리하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린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생을 활용하는 '공중보건장학생제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자가 1명에 불과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공중보건장학생제도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의대생은 11명 정원에 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의대생과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자생의료재단은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부산·울산·창원지역 3곳을 순회하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자생 엔젤박스’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19일 해운대자생한방병원, 해운대 자생봉사단과 함께 부산시 해운대구청에 방문해 자생 엔젤박스 30개를 기탁했다. 자생 엔젤박스에는 1인당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 위생용
자생의료재단은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20명(중증장애인 14명, 경증장애인 6명)을 고용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이뤄진 체결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이순례 상임부회장, 장애인 운동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생의료재단과 장애인 운동선수 및 가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여의도 쪽방촌을 방문해 나눔행사를 가졌다.
NH투자증권은 9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쌀 20kg 670포대, 과일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원규 사장이 취임한 2013년부터 시작된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
자생의료재단이 지속적인 농촌 재능기부활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자생의료재단은 20일 세종시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주민건강 및 문화증진 분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농촌, 어촌, 무의촌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0여회의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와
NH투자증권은 본사 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제공하고, 쌀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여름과 겨울에 나눔을 실천해 온 NH투자증권은 유난히도 무더운 올해에는 주민들이 입맛을 잃지 않고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인
국방부가 2020년부터 공중보건의사 병역특례 폐지를 추진해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서비스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8일 충남농협중앙회, 웅천농협과 함께 웅천읍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문 의료
NH투자증권은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노숙인 들을 위해 선풍기와 삼계탕을 전달하고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김원규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배식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180여대의 노후선풍기 교체 지원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
NH농협금융이 사회공헌 활동에 임하는 기본 철학이다. 농협금융은 이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민과 농촌에 뿌리를 둔 농협금융은 각종 정책금융을 수행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공익적 성격이 강하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농협금융
NH농협생명은 27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오병희 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순회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협력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5년 12회에 걸친 무료진료를 통해 전국의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NH농협생명이
NH농협생명은 17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 및 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원장 등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생명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진행하고 있는 농촌순회 무료진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