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단위의 '농산업 혁신 벨트'를 구축해 스마트팜, 융복합 기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기관간 연계·협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소멸고위험지역에서는 소규모 특구 제도인 자율규제혁신지구(농촌형 기회발전특구)를 도입해 자율규제 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 맞춤형 입지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에 나선다.
농촌 체류형...
먼저 스마트농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를 개선해 공장식 작물 재배 시설인 '수직농장' 설치에 대한 규제를 정비한다. 수직농장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산업입지법과 산업집적법 시행령을 각각 정비하고, 농지 위 설치 규제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결과
△스마트 농산업 발전 방안 마련
△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 손 맞잡고 수직농장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현장점검
27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비상수급안정대책회의(세종) 15:00 수입 과일 검역현장 방문(평택)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 대상자 협약
△닭고기·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이뤄낸 성과"라며 "수출 경제 영토를 지속 확장하고 K-푸드+가 우리나라의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K-푸드+ 수출액 목표를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한 135억 달러(농식품 100억 달러·농산업 35억 달러)로 설정하고 다음 달 '수출 확대 전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제주형 애그테크밸리는 청정 제주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식품·화장품,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기업과 정부기관 그리고 제주 농민을 연결해 농산업 전 주기(재배준비-파종·생육-수확·유통)에 걸쳐 미래농업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관련해 제주의 청정 소재 지식재산권(IP)을 연구 개발한다. 이와 함께 해당 종자의 재배기술을 개발 및...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경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하고 있는 작물 및 재배 유형을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를 편리하게 경영 관리할 수 있다.
또 농산업 정책의 효율적 활용과 농업인의 데이터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가입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 농업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정보는 종자-육묘-생산-가공-유통-판매 등...
호남권의 경우, 광주는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전북은 수도권 산지약용식물 특화 산업화 방안 연구, 전남은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에 예산이 들어간다.
이밖에 △강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료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제주 공공 하수처리 시설 현대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세종 금강 횡단 교량 타당성 조사 △충북...
서해동 농금원장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대상 대규모 박람회 개최로 국내 농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농식품 분야를 선도할 투자유망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한 전략적 육성으로 민간투자 유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NH농협금융은 농산업·기업 분석 리포트 작성을 전담하는 농산업리서치반을 연구소 내 신설하고 관련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우식 NH금융연구소장은“금번 MOU는 6월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앞으로 농식품분야 정보접근성이 제고되어 민간투자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석간)
△농산업 수출지원단 확대 개편
△우리 국화 '백강', 수입 대체 넘어 해외시장 진출
29일(목)
△농식품부 장관 K-푸드·K-농업 ODA 확산 국외 출장(베트남·기니·기니비사우·프랑스)
△농식품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10: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말레이시아 한우 첫 선적 기념행사 개최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성과를...
현재 농산업은 농산물 생산부터 애그테크(ag-tech), 그린바이오, 합성 에너지 등 최첨단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하는 산업이다. 우리 강점을 살린 ‘한국형 융복합’을 만들어내야 한다. 문제는 산업 간 장벽이 높고 부처 간 칸막이가 심해 실질적 융복합이 어렵다는 점이다. 고도의 전략과 치밀하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
‘사람’과 ‘산업’과 ‘지역’의 융복합은...
여기에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수출도 지난해 13.7%가 늘어나며 30억 달러를 달성,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은 118억 달러의 성적을 올렸다.
농식품 수출은 소비시장 확대 및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와 함께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 만들 수 있다. 또한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존의 해외의 값싼 농산물에 대비해 농가의 피해를 지원하는 정책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산물 시장 개발에 따른 산업구조, 노동수급, 지역 균형까지 모두 려한 정책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FTA를 활용한 농업 분야 활용률도 꾸준히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도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농산업 분야의 산업재해가 다른 산업보다 약 1.5배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업인은 농약, 농기계 등 다양한 유해, 위험요인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또 농작업은 지역별·농가별·품종별 작업방식이 다르고, 표준화되지 않아 안전재해 예방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렇게 취약한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농어업인의...
농산업수출진흥과는 △농산업 수출 정책 기획·총괄 △농산업 수출 관련 대책 수립·추진 △농산업 수출 관련 민관 협력 △농산업 수출 관련 통계 관리·분석 △농산업 수출 관련 해외 수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 산업의 수출액 135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은 여전히 소중한 농산업이지만 식량안보를 위해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때다.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야당의 주도로 국회에서 처리됐다.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꺼냈다.
농민과 농업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이라지만 정작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