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발생 저감 모델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직원 행동 변화 유도와 홍보 캠페인에 상호 협력한다는 의의가 있다. 홈플러스는 녹소연이 제공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방안을 직원에게 적극 홍보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시판 중인 사료 32개를 대상으로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무방부제 표기를 한 사료 16개 중 12개에서 합성보존료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녹소연은 합성보존료 외에 표시광고법 위반사례 등도 함께 조사했다.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사료 32개에서 제품 패키지, 라벨, 홈페이지 및 광고 홍보 문구에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하여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만족(55.1%)’이 절반을 넘었지만, 보건의료제도 변화의 필요성에는 ‘그렇다(40.8%)’는 의견이 가장 많아 현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가을, 지속가능한 축산물 요리로 풍요롭게!’를 주제로 원데이 그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원데이 그린 쿠킹 클래스는 우리 돼지고기·소고기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축산물을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김병일 셰프와 함께 축산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18일...
녹소연은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 인체 유해성을 우려했다.
녹소연 관계자는 "미세 플라스틱은 입자가 작아 혈관, 림프 체계를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해 간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며 "최근 금강 수계 6개 지점의 물 시료와 5개 지점의 물고기에서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2017년 7월부터 화장품 원료로...
한국닛산이 신형 리프의 'V2X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에서 얻은 수익금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에 기부한다.
1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V2X 기술로 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추출해 주방 기기를 작동하고 이를 통해 주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V2X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운전자에게 경제성과...
2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닛산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가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바로 잡기 위해 추진했다.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에 한국닛산이 후원금을 지원하면서 본격화됐다.
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세먼지 탈출교육'은 이론과...
“30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녹색소비자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공동대표에 오른 윤영미 전 한겨레신문사 섹션매거진부 편집장은 7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녹소연은 지구촌 경제시대를 맞아 갈수록 심화하고...
녹소연은 공정위로부터 회신 받은 답변을 바탕으로 “공정위가 네이버쇼핑 입점업체 상품 구매시 ‘N pay 구매하기’ 버튼만을 제공하고 쇼핑 검색 시 ’N pay‘ 표시 만 제공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녹소연의 신고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녹소연은 지난달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N pay 서비스가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되는지를...
해당 기준은 실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안 되고 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분쟁해결기준 개정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녹소연은 지적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크고 작은 통신장애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에도 타사고객과 SMS(문자메시지) 수신, 발신 장애가 오전 2시부터 11시 까지 약 9시 동안 발생한 바 있다.
녹소연은 끝으로 규제기관인...
윤문용 녹소연 ICT 정책국장은 "제조사가 직접 판매하는 휴대전화 가격을 통신사 약정폰보다 비싸게 책정한 것은 사실상 약정을 유도하는 '담합 구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녹소연은 지난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 조사를 요청했다.
녹소연은 또 국내에서 판매되는 언락폰이 미국과 비교해서 2배이상 비싸다는 점도...
녹소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위약금으로 인한 민원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관련 수치조차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볼 수 있다"며 "특히 15일 선택약정할인율 25% 인상시 기존 가입자들이 25%할인으로 약정을 옮길 경우 위약금이 다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정부 태도는 매우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문용 녹소연 ICT 정책국장은 “요금할인 25%는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에게 소급 적용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가 내세웠던 통신비 인하 정책은 공약 후퇴를 넘어 사실상 실패로 보면 된다”고 주장했다.
통신비 인하는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내세운 핵심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4월 1만1000원 기본료 폐지 등 ‘8대...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따르면 N페이(2015년 6월 정식 출시)의 경우 가입자 1600만명, 결제건수 6500만건 이상으로 '네이버쇼핑' 카테고리 내의 전문관, 리빙윈도를 중심으로 백화점, 아울렛, 대형몰 등으로 가맹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문제는 네이버 검색결과로 노출된 '네이버쇼핑' 카테고리 결과 값 가운데 네이버쇼핑 입점업체 상품 구매시 'N페이...
녹소연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범한 과방위는 1년 2개월이 지나도록 법안 소위를 단 2회만 개최했다. 반면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우 24회, 환경노동위원회도 20회나 열어 현안이나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입법을 진행했다.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평균 개회 횟수인 12.4회와 비교해도 한참 부족한 수준이다.
특히 통신비 인하를 위해 추진했던 '지원금 상한제...
“선택약정할인율 25%는 무조건 기존 가입자에게 소급 적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가 내세웠던 통신비 인하 정책은 공약후퇴를 넘어 사실상 실패입니다.”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 정책국장은 22일 이투데이와의 만나 “현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핵심공약은 기본료 폐지였는데 이미 물거품이 됐다"며 차선책 중 그나마 소비자들이 가장...
9일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밝힌 설문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의 60% 이상이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25% 요금할인과 보편요금제 도입 등)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결과는 녹소연이 지난달 24∼30일 전국 성인 1000명으로 대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60.2%가 현 통신비 인하 정책이...
녹색소비자협회(이하 녹소연)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공정위에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간 담합 의혹이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의혹 제기다.
녹소연은 "제조사의 직접 판매가에는 이통사에 주는 판매 장려금이 포함되지 않아 출고가보다 저렴해야...
녹소연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공공시설 공용 와이파이 설치 의무화, 매달 쓰고 남은 데이터의 다음 달 이월 조치, 취약계층을 위한 무선인터넷 요금제 도입, 한·중·일 3국 간 로밍 요금 폐지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며 “기본료 폐지는 이 같은 공약들의 첫걸음”이라고 지적했다.
녹소연 관계자는 "KT가 가장 많은 와이파이 AP를 보유하게 된 것은 과거 국영기업으로 누렸던 독점적 지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국가지도통신망, 국가재난망사업 등 정부의 핵심 통신망을 구축·운용하는 통신사업자라는 측면에서 와이파이 개방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