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는 10일 제49회 '눈의 날'을 맞아 100세 시대 국민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에 안저검사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저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 유두 등 종합해 말하는 것으로, 안저검사는 이런 망막이나 시신경 이상여부를 알 수 있는 기본 검사다.
시력 교정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레이저 시력 교정술이 도입된 지는 20년이 지났으며, 매년 20만 명 이상이 시력 교정술을 선택할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이러한 시력 교정술조차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눈이 나쁜 환자 10~20%는 근시가 심하고 각막이 얇아 레이저 시력 교정술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레이저 시력 교정술은 필
추석 연휴를 맞아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이 많다.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나 건강식품을 선물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보다도 실제 건강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추석 명절을 맞아 빼놓지 말고 체크해보면 좋을 검사들에 대해 알아본다.
◇ 임플란트 심었다면 ‘치아 건강’ 살펴야 = 고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중장년층의 사회 활동에 대한 욕구도 늘고 있고, 실제로 은퇴 시기도 점점 늦춰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40대에 접어들수록 두드러지는 눈 노화에 대한 걱정이 크다.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인체 기관 중 하나로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신경 써서 잘 유지해야 하며 안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
LG디스플레이는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이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과 베트남 하이퐁(Hai Phong) 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캄보디아 씨엠립과 베트남 하이퐁 지역 모두 유명한 관광 도시지만 도심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학교 수가 부족하고 시설도 열악하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박상준(박규형,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신주영)교수 연구팀이 망막안저사진(Retinal Fundus Photograph)을 판독해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출혈, 드루젠 등 황반 이상, 맥락막 이상, 망막 혈관 이상, 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 시신경유두 변화 등 망막안저사진에서 관찰될 수 있는 주요한 12개 소견
디지털 영상기기 발달로 스마트폰 등 영상 시청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 날을 맞아 영유아의 눈 건강을 위해 김안과병원의 ‘우리아이 눈 건강 1ㆍ3ㆍ6 캠페인’에서 알려주는 눈 건강 정보를 살펴보자.
◇만 7~8세에 완성되는 시력, 골든 아워를 놓치지 않으려면 부모관심이 중요
어린 자녀의 눈 상태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 유병자와 고령층을 위한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간편 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이라도 최대 3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일반심사의 경우 75세까지,
2016년 이세돌 9단과의 대국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 제조사 딥마인드(DeepMind)가 복잡한 안구질환을 실시간으로 정밀 진단할 수 있는 ‘AI 의사’를 상용화한다. 딥마인드로서는 처음 내놓는 제품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딥마인드는 환자의 동의를 얻어 실시된 공개 시연회에서 안구를 스캔해 30초 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안과 김태우 교수가 ‘제27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원발 개방각 녹내장에서 중심시야장애와 유두주위 맥락막 미세혈류결손’에 관한 연구로, 시신경 주변에 미세 혈류장애가 있는 경우 초기부터 중심시야장애가 잘 발생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논문은 안과 분야 인용지수 1위인 ‘Ophthalmol
메디웨일이 인도 산카라 병원 및 베트남 까오땅 안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인도 산카라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 내 3개 기관에서 안질환자 선별 및 심혈관위험인자 예측의 전향적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산카라 병원은 안과의사가 90명 넘게 근무할 정도의 대형 병원으로 구글과 임상시험을 진행한 파트너 병원으로도 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알젠의 개방각 녹내장(OAG) 또는 고안압증(OH) 예비 임상시험에 대한 환자 모집이 시작됐다.
루트로닉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에서 ‘개방각 녹내장 또는 고안압증 환자에게서 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이하 SLT) 후 안압 하강에 대한 예비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
CJ대한통운이 의료공헌기관 보아스센터와 손잡고 실버택배 배송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주편한병원에서 고용노동부, 나눔고용지원복지센터, 보아스센터, 아주편한병원과 함께 ‘CJ대한통운-보아스센터 실버택배 배송원 의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
삼성전자가 VR(가상현실) 기기 등을 이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최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 최대 의료정보시스템전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에 기초의학부문에 김빛내리 교수·임상의학부문에 김종성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한범 서울대 의대 교수와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휴온스의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드가 본격적인 중국 점안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랜드는 산텐제약의 중국 법인 산텐제약유한공사와 30일 휴온랜드 베이징 본사에서 ‘주석산 브리모니딘 점안액’ 중국 총판매 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휴온랜드의 주석산 브리모니딘 점안액은 2016년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의 품목 허가를 취
퇴직 간부들의 재취업을 도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학현(61)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김 전 부위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보석 심문 하루 만에 나온 결정이다.
김 전 부위원장 측 변호인은 전날 열린 심문에서 “피고인이 녹내장이 있어 치료를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네틱스는 표적항암제 및 녹내장 치료제 임상을 위한 1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20억 원), 스틱벤처스(20억 원), KB인베스트먼트(2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15억 원), 신한금융투자신탁(13억 원), 미래에셋벤처투자(10억 원), 아이디어브릿지파트
휴온스의 중국 점안제 사업 생산기지인 휴온랜드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HA인공눈물의 중국 품목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백내장 등 안과 수술시 쓰이는 안과용 관류액의 품목허가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품목 허가가 오랜 기간 지체돼 온 만큼 회사 안팎의 기대감은 상당히 낮아진 상태다. 일각에선 추가 지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