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보험] DB손해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장기 간병요양 5등급·뇌전증 진단비 보장

DB손해보험은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질병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장기 간병요양 5등급과 뇌전증 등 업계 최초 6종 신보장영역을 발굴한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신규 보장으로 노인 장기 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탑재했다. 현재 정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등급에 따라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개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정으로 1~3등급으로 운영하던 노인장기간병등급 체계가 5등급 체계로 변경됐다. 5등급은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 인정점수가 45~51점인 경우 판정받을 수 있다. 기존 업계에서는 1~4등급을 보장하는 진단비는 판매 중이었지만, 5등급은 보장하지 않아 보장 공백이 발생했다.

아울러 이 상품은 ‘뇌전증 진단비’를 보장한다. 흔히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을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 3년 동안 평균 14만 명이 앓은 것으로 집계된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에 포함된다. 하지만, 국가에서 보장하는 4대 중증질환에 포함되지 않아 환자 본인 치료비 부담이 크다. 또 전립선비대증을 보장하는 ‘전립선비대증 진단비’도 탑재했다. 현재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연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000억 원에 이른다.

이 밖에 눈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녹내장 진단비’와 ‘특정 망막 질환 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해당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정상 회복시키는 것이 어렵다. 내버려 두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해당 담보를 통해 적극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은 고객에게 필요한 신규 위험을 보장한다”며 “기존 담보들의 보장은 더욱 강화돼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