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서울 '노도강'(노원·강북·도봉구) 지역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노도강 지역 집값 추가 상승 전망은 엇갈린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과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이들 지역 아파트값도 점차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9억 원 미만 중저가 주택은 대출 등 규제가 덜하고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우려했던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골자로 한 임대차법 시행에 전세의 월세 및 반전세(보증부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전세 물건이 크게 줄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전세난이 극심했던 2015년 수준을 뛰어넘는 최악의 전세난이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서울부동산정
대구에 사는 박모 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에 있는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를 11억 원가량에 매입했다. 대구에 아파트 한 채를 보유 중이지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아들을 위해 집을 구매한 것이다. 박 씨는 “다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보유세) 부담이 고민되지만 최근 서울 집값 상승폭을 보니 그래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중 4억 원 이하의 중저가 거래 비중이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중 4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은 52.7%였다. 2011년 89.7%에 달했던 중저가 전세 거래 비중은 2016년 64.1%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선 5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서울 소형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4억 원을 돌파했다.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소형 아파트라도 서둘러 사려는, 이른바 '패닉바잉'(공황 구매)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
7‧10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지만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의 집값은 계속해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9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비강남권 지역으로 꼽히는 이른바 ‘노도강’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란 분석이다.
2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번 주 강북구 아파트값은 1.38% 올랐다.
새 아파트 특별공급 물량을 차지하려는 젊은층의 경쟁이 바늘구멍을 방불케 한다. 부동산 대책 남발로 시장이 혼돈에 빠진 와중에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워낙 낮은데다 집값이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청약시장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옛 개포주공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책(7ㆍ10 대책) 발표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승 폭은 다소 둔화했다. 일각에선 "규제 약발이 시장이 전혀 먹히지 않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집값 흐름에도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는 만큼 2~3주 후에는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책(7ㆍ10 대책)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떨어지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 폭은 다소 둔화했다.
전셋값은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 오름폭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3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0.09% 올랐다. 6주 연속 상승세다. 지난주(0.11%)보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14% 올랐다. 이 회사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연말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지난해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12ㆍ16 대책)' 이후 하향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은 5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외곽지역 집값까지 치솟고 있다.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의 30년 넘은 주공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전세 물건까지 내놓는 족족 거래된다. 앞으로 서울 내 ‘3억 원 이하’ 저가 아파트 거래는 실종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는 대표적인 중저가 주택 밀집지역이다. 하지만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이들
"혹시 집 내놓으실 생각 없으세요? 7억 원까지 받아줄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사는 K씨는 최근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거래를 한 적도 없는 부동산에서 대뜸 아파트를 팔라는 것에 놀란 것이다. 실제 거주를 위해 집을 샀던 K씨는 집을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집을 팔라'는 중개업소의 지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이른바 '노도강'(서울 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서울 금천·관악·구로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매매값도 치솟고 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
6ㆍ17 대책에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차라리 서울에서 집을 사려는 '역(逆)풍선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 6개월째를 맞으면서 그 취약점을 채울 추가 대책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를 산다.
윤곽이 가장 뚜렷이 드러난 대책은 임대차시장 규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후덕 국회의원은 5일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발의했다.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권(처음 임대차 계약이 끝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대출 규제 및 주택 매입 자금 출처 증빙 강화 등의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이날 기준 4159건으로 전월 거래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 점을 감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직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노원구였다. 노원구 아파트값은 지난 연말과 비교해 4.59% 상승했다. 이어 강북구(4.25%)와 성북구(3.80%), 동대문구(3.44%), 관악구(3.29%)가 차례로 아파트값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개월 만에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대출 규제, 자금 출처 증빙 강화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2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첫 주 상승세에 돌어선 이후 39주 만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둔화 가능성과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은 보합(0%)을 보였다. 지난주 이어 2주 연속 보합이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고가 아파트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랐다. 지난주(0.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커진 것은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2주 만에 처음이다.
최근 강남권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경제 활동이 올스톱인 현 상황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은 조용하지만 규제 무풍지역으로 일컫는 비조정지역의 일부 아파트값이 최근 상승폭을 더 키우면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2ㆍ20 부동산 대책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 등 경기 남부지역을 누르자, 이번에는 인천ㆍ군포ㆍ부천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