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5일 농산물 가격 하락과 냉해 피해를 겪는 농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최근 폭염·가뭄·홍수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수입 개방 우려가 커지면서 농가 피해가 확산하는 만큼 국회 차원의 입법·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경북 김천시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가격 하
화요일인 28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쌀쌀하겠다.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내려가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1도
롯데마트∙슈퍼가 우박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 천도복숭아'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경북 산지 우박 피해 천도복숭아 60톤을 수매해 ‘상생 천도복숭아(2kg/팩)’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과일팀 MD가 산지 방문 중 우박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로, 크기가 작거나 외형에 미세한 상처가 있는 원물을 활용했다. 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5일, 주말사이 기온저하로 냉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지역 내 배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
이날 긴급현장점검은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형수 안성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과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
두 팔 벌리며 찾아왔던 봄이 거센 바람에 뺨을 맞았는데요. 그 뺨은 봄옷을 꺼내입었던 이들도 세차게 내주고 말았죠. 봄마다 찾아오는 꽃샘추위라지만, 이번엔 그 시샘이 좀 너무한데요. 한참을 늦은 주제에 친구(눈)까지 데리고 거하게 입성했습니다.
1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봄철 유명한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곳곳에 바람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실속 선물세트부터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차별화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이른 추석으로 인해 원물 가격의 강보합세가 예측되는 가운데, 저렴한 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농식품 물가가 3월을 정점으로 하락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며 품목별로도 그렇고 앞으로 더 괜찮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상황에 대해 "양배추와 토마토, 수박 등 주요 품목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좋은 신호로 본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이달 중순 배·사과 개화…과수화상병 위험도 커지면 24시간 안에 약제 살포농진청, 4월 말까지 저온 피해 집중관리 기간 운영…"냉해 피해 예방 총력"
사과와 배 수확량을 결정지을 꽃 피는 시기가 되면서 냉해와 질병 발생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위험 알림 함께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 국립원예특
반경 30m 단위 예측, 기온·강수량 등 기상 정보 11종에 15종 재해도 예보농진청, 맞춤형 기상재해 예측정보 알림서비스 110개 시·군 적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우리 농장 지번 입력하면 반경 30m 단위로 기온과 강수량, 습도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 재해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미리 알림도 받아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에 따른 농업기상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수출과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호조에도 2일 "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에는 아직 온도 차가 있다"며 물가 지원 대책이 실제로 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피는 한편, 구조적인 문제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필수 농산물 구매 쿠폰을 제공하는 '농산물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선식품의 물가가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롯데마트는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 조기, 부침가루 등 필수 성수품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자체 가격 할인 행사 외에도 농림축산식
이마트는 잦아진 이상기후 속에서 물량 수급이 불안정한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팜’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가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채소 판매를 확대하는 이유는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 속에서 물량 수급이 불안정한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팜 채소는 내부 공기 순환, 기온 조절, 습도 조절 등을 통해 내부에서 키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봉사단 30여 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 양파 수확, 마늘대 자르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과수 적과작업, 고춧대 세우기, 모판 옮기기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벌꿀
정부가 올해 발생한 냉해 피해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농가에는 복구비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말에서 4월 초 이상저온 및 서리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 정밀조사 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가 실시한 과수 등 냉해 피해조사 결과 2일까지 피해 규모는 총 6343㏊로 집계됐다.
당
금요일인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이상기후와 전쟁 등 급변 사태가 늘면서 식탁 물가와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기후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마트팜 채소’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이마트가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채소 판매를 확대하는 이유는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 속에서 물량 수급이 불안정한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팜 채소는 내부 공기 순환, 기온 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디지털 농업이 확산하는 가운데 노지 사과 과수원에도 무인 자동화 기술 도입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가지치기와 꽃따기, 약제 방제 등 사과 생산 과정에 자동화, 기계화 기술을 접목하고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3만435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