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화성을 가지고 있어 산불확산 차단에도 우수해 산림청에서 상수리나무를 활용한 내화수림대 형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에 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울산지사에 조성된 탄소흡수원은 축구장 약 50개 크기로, 10년 후 연간 약 37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154대의...
여기에 더해 “임야와 마을 사이에 야산의 끝자락 등엔 방화림, 불에 타지 않는 대표적인 은행나무가 있다”며 “은행나무가 내화성도 아주 강하니 그러한 것도 연구해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산불을 백서로 발간해 훗날 교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소방관 국가직화, 산림청 특수진화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등 신분 안정화 방법 강구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