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35층, 12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6일 서울시는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남성역세권(사당동 235-5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3만2826㎡에
남성역세권에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일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및 사당로변을 포함하고 있는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이다. 대상지 일대 생활권 지원기능 강화,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한 공공용도 도입,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 지상 20층 규모의 공공청사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새로 들어선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2-2번지에 대한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Ⅰ-3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