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오후 2시 13분과 3시 44분경에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정상적으로 양방향 교신했다며 위성 발사 성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앞으로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애초 계획한 궤도인 약 500km 상공에서 위성체ㆍ광학 탑재체의 성능을 1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이번 남극 실증은 세종기지 주변 생태환경을 드론이 촬영 및 탐사 형태로 이뤄졌다. 양자보안기술이 적용된 드론이 촬영한 암호화된 4K 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피아 식별과 위치 추적, 보안이 핵심인 국방, 치안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실증에 앞서 보안기업 케이씨에스와 협력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위 62도의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 과학기지에 비해 남극 중심부로의 접근이 쉬워 남극 빙하 및 대륙연구에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우리나라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를 통해 본격적인 빙하연구를 수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2018년에 해수면 변화의 주요 요소인 남극 빙붕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
2011년에는 제24차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대장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5월에는 한국해양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소장은 활발한 과학 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극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중앙북극해 비규제어업방지협정 당사국총회를 2년 연속 극지연구소에서 개최하고 남극조약협의당사국 회의와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
윤 대통령은 보리치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푼타아레나스의 칠레 남극연구소 내에 '한-칠레 남극 협력 센터'가 설립돼 있음을 언급하면서 "센터를 기반으로 남극 세종과학기지 운영 지원, 남극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로서는 아태지역 교두보인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조 정책관은 “발사 당일인 어제 오후 7시 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신과 오후 7시 58분경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루어진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 및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인 이날 교신에서는 위성의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했고 위성자세의 정상적 태양지향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위성의...
양방향 교신은 전날 오후 7시 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처음으로 위성신호를 수신했다. 이어 오후 7시 58분경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뤄진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 및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
이날 교신에서는 위성의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했고, 위성자세의 정상적 태양지향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위성의 통신계 송수신 기능, 명령...
극지연구소 이정은 박사 연구팀은 2020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에서 남극 현화식물인 ‘남극개미자리’가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점차 하얗게 말라 죽는 것을 확인했다.
현화식물이란 생식 기관인 꽃이 있고 열매를 맺으며 씨로 번식하는 고등 식물로 겉씨식물과 속씨식물로 나뉘며 남극에서는 남극좀새풀과 남극개미자리 2종만 자란다.
위도 60도 이상의 남극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남극 세종기지에서 봉화처럼 일정한 신호인 ‘비컨’ 신호를 처음 받게 됩니다. 위성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상국과 스웨덴 보덴 지상국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받게 되고, 도요샛 4기는 발사가 예정대로 이뤄지면 오후 8시 2분께 대전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이후 다음 날 밤 12시 55분 에티오피아에서 비컨 신호를...
상사와 세종대왕함 함장인 최규천 대령, E-737 항공통제기 통제대장인 정강훈 소령, 백령도 소재 해명대 6여단 여단장인 변요환 준장 등과 통화해 “실전과 똑같은 훈련과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빈틈 없이 대응하라”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허순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대장과...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2030년까지 남극 내륙에 세계 6번째 기지를 건설한다. 남극 내륙을 탐사하기 위해서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기는 틈인 ‘크레바스’를 피해가야 하는 등 어려운 고난도의 탐사기술이 필요해 내륙에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이탈리아, 중국 등 6개국만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내륙기지를 위한 최적 거점을...
(서울)
△남극 세종·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 개최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실시
△찾아가는 어촌양식정책 열린 설명회 추진
29일(목)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민의힘(국회)
△해수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세종) 14:30 월동연구대 발대식(인천)
△남태평양 투발루 어촌뉴딜 ODA사업 추진
△어업인 참여형...
해양 신산업(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신해상교통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15조 원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기지 건설,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2026년), 수중 데이터센터, 잠수사 훈련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저 체류 상용화 기술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해양보호구역 면적을 영해의 9.2%에서 17%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가로림만...
그로부터 약 29분 뒤인 4시 42분께 남극 세종기지에 처음으로 기본상태 정보를 보낸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성에서 보내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성의 자세 등 상태가 양호한 것은 물론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에는 위성에서 지상국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일방향 통신이었지만, 22일은 지상국에서 명령어를 보내 위성과 양방향으로...
분리된 위성과 남극 세종기지의 첫 교신도 이뤄졌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누리호 발사의 완전한 성공을 공식 확인했다. 우리 우주개발 독립의 역사적이고 가슴 벅찬 이정표가 세워졌다.
우리 스스로의 역량으로 만들고 한국 땅에 세워진 발사대에서 두 번째로 도전한 우주로켓의 성공이다. 누리호는 작년 10월 21일 1차 발사됐으나, 목표고도에는...
누리호가 발사된 지 약 30분 후인 4시 30분경 위성이 남극세종기지와 교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발사 성공이 확정됐다.
누리호는 진짜 인공위성을 700㎞의 지구 저궤도에 올렸다. 인공위성이 5기나 된다. 발사체가 인공위성을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지 위성 투입 성능을 검증할 목적으로 개발된 성능검증위성 1기와 4개 대학팀이 각각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