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대전 대덕) 출신인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의 대전 대덕구 아파트(2억5000만 원)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4억3000만 원), 예금 20억3000만 원 등 33억1000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정 사장의 배우자는 경남 하동과 부산 서구 일대에 총 5억5000만 원의 토지도 보유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본인 명의 서울...
한전, 24일 실적 발표…30조원 적자 예상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폭·속도 조절 검토한전 부담 커져…SMP 상한제 중단도 임박산업부 "4월 시행 검토"…한전 자구책 마련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한전의 적자 부담도 더 커질 위기에 빠졌다.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중단과 전기요금 인상 속도 조절...
LH 발주 현장에서 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편의시설 개선방안(냉·난방 휴게실 설치, 공사대금에 운영비 반영 등)을 국토부 산하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추가로 입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내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현 정부 3대 개혁 과제 중의 하나인 노동개혁의 실현을 위해 건설현장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어려움 속에서도 한전과 가스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늘어난 것에 관해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라며 "한전의 자구노력 등은 상당 수준에서 발표됐고, 경영효율과 재무 구조 개선 등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난방비 지원을 중산층까지 늘리는 방안에 관해선...
정부와 공기업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한국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하나증권이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올해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에 따라 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9100원이다.
16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은 적자를 지속했다”며 “지난해 7월 변동비와 고정비 정산, 10월 도시가스 요금...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 SK디스커버리, 62억 원 규모 혈액제제 공급 계약 체결
△ DL이앤씨, 1927억 원 규모 홍실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메가스터디교육,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9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 비상교육, 지난해 매출액 2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 지역난방공사 지난해 매출액 4조1730억 원, 영업손실 4039억 원
윤 대통령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 계획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도로, 철도, 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하고, 지방정부도 민생의 한 축으로서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르면 4월...
특히 가스공사는 난방비 폭탄 논란에 따른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으로 3000억 원이 넘는 재정 부담을 떠안은 상태다. 1분기에 올리지 못했던 가스요금은 2분기 요금 인상이 확실해 보였지만, 조절이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는 요금 인상을 꾸준히 하되, 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안이 아니더라도 윤석열 정부가 끝나는 2027년 전까지...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연간 1조 원대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시는 10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및 재정난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운송 기관 적자가 증가해 시 재정 지원에 압박이 되고 있다며 현행 요금체계로는 운영이 어렵다고도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도 커지는 중에 교통비에 대한 부담도 덩달아 커진 것이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14일 대학생‧직장인 등 1335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대해 물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동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버스가 7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자차(18.3%)‧도보(6.6%)‧자전거 및 킥보드...
2월 난방비 부담은 1월보다 줄어들 거란 전망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따뜻해 도시가스 사용량도 줄었기 때문이다.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기온과 도시가스 사용량을 고려할 때 2월 도시가스 요금은 1월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급격한 한파가 찾아오긴 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 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2만 장과 난방용 등유 11만2000리터 등 약 2억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품은 경기 하남시와 고양시 내 취약계층 660가구에 전달됐다. LH는 무연탄 생산량과 수입량, 연탄 후원이 지속 감소하고,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기존 하반기에 실시하던 물품...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시설농가가 하우스 난방에 주로 사용하는 농업용 면세등유 가격은 1ℓ당 126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82원에서 28%가 올랐다.
토마토와 딸기, 고추 등 겨울 시설재배 작물은 난방비가 생산비에 큰 영향을 준다. 게다가 올해 한파가 겹치면서 난방비 소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문제는 농업 생산비 증가가 물가에도...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공기업 중 유일하게 기후변화 대응...
오피넷(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시설 농가가 하우스 난방에 사용하는 면세등유 가격은(2월 8일 기준) 리터당 1264.33원으로, 1년 전 968.64원에 견줘 30.5%나 올랐다.
일각에서는 난방비 인상이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어버이날·스승의날 등이 있는 5월께에는 꽃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