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백제보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듣고 금강유역에 위치한 4대강 보, 도수로, 농업용 저수지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한 장관은 특히 "과거 백제보 개방으로 인해 발생했던 부여군 자왕벌 농민들 피해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하반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남성현 IBK투자증권
◇지역난방공사
1분기 매출액 1조4058억 원, 영업손실 1031억 원 전망
1분기 성수기임에도 열 판매량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보여, 평균 온도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
매년 7월 진행하는 정산제를 통한 요금 인상 규모 확인해야
권덕민 신영증권
◇빙그레
1분기 매출액 2739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으로...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후 기자들에게 “당정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누적적자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 했다”며 “그래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 오늘 산업부에서 여러 복수안을 제시했다”며...
정세은 교수는 "LNG(액화천연가스) 직수입자에게 비축의무는 당연히 부과해야 한다"며 "사실 이미 부과를 했었어야 되는 것인데, 부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석유, 천연가스 가격이 올랐을 때 난방비 폭탄이 있어 가계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이 많이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제3자 처분 허용은)직수입자들이 계속해서 추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난방 공급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4개월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상금액은 세대별 최대 59만2000원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인해 가구별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 등 각종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난방 사용 세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LH가...
이 교수는 "실무적으로 대통령실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이상하기 그지없다"며 "난방비 문제는 중앙정부 재정-공공기관 부채-소비자물가 등 상충이 있고, 레고랜드 문제는 강원도 재정-채권시장-부동산시장의 상충이 있는 문제인데 결국 가스공사와 강원도가 책임을 짊어졌다, 막상 금융당국은 책임을 떠넘기면서...
이어 공동주택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있는 지자체에는 “난방비, 전기료 등 관리비가 적정하게 부과되는지 철저히 점검해 관리비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오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국토부, 공정위, 지자체로 구성된 입찰담합 등 합동점검단이 공동주택의 공사·용역 입찰담합, 관리비리 등 불법행위를...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바닥 난방공사와 보일러·창호 교체 등을 진행했다.
LNG터미널이 위치한 전남 광양에서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39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와 발전량 모니터링용 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지는 전기점검 봉사도 진행...
본래 고효율 가전 구매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한국전력공사의 자체 예산을 활용했다. 올해는 전력기금을 우선 사용하되 수요가 커지면 한전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도 세분화한다. 기존엔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고효율 제품 구매 가격의 10%, 가구당 30만 원 한도로 진행했다. 올해부턴 할인 대상 가구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이를 통해...
지역난방공사가 김좌열 전 태우건설 회장의 상임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추진한다.
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30일 오전 10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주총 의안으로 △제3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상임이사(1인) 선임의 건(후보자 김좌열) △상임감사위원(1인) 선임의 건(후보자 김좌열)을 상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및 노후 사용자시설 효율개선을 위해 2023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의무화제도)는 에너지 절감 목표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수요 측 에너지 절약과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한난은 2023년 2만 2380Gcal의 수요 측 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도 한전, 가스공사와 함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열효율 개선사업에 집중한다. 노후 공동주택의 열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공용 열사용 설비 교체와 난방용 부품 점검, 교체지원사업 등 총 12억5500만 원을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 이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 뿌리 기업, 취약계층 등에 대한 효율 개선사업에 집중하도록 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14개 사업장에서 열과 전기에 대한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 에너지 사용 부문의 녹색소비 확산을 추진해 온 결과 △열에너지 저탄소제품 인증은 용인, 세종, 고양, 중앙(중앙열원) 등 4곳 △열 및 전기에너지 저탄소제품 인증은 △동탄, 청주, 화성, 파주, 판교, 광교, 삼송, 대구, 수원, 강남 등...
59곳은 한전, 한국남부발전ㆍ중부발전ㆍ남동발전ㆍ동서발전, 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SR 등 공공기관 45곳과 부산관광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지방공기업 14곳이다.
이를 제외한 406개 기관이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했다. 의무이행기관 비율은 87.3%으로 전년(86.5%) 대비 0.8%포인트(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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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는 미이행기관에...
59만2000원씩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지만, 에너지 공기업들의 영업손실로 인해 인상 압박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누적 영업손실이 32조60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연도별 영업손실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8465억...
기타 공사비도 현실화한다.
또 사업협약 이후 법령 개정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예측하지 못한 환경 변화 시에는 사업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사업협약 이후 사업비 조정이 어려웠던 것과 비교하면 민간의 사업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민간의 기술과 브랜드 적용 등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주택 품질향상도 추진한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추진
△취약계층 난방효율개선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
3월 1일(수)
△2023년 2월 수출입 동향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 시 환급 시행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
2일(목)
△산업부 장관 14:30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판교)
△통상교섭본부장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첨단로봇...
매출액 71조원에도 비용 104조원한전, 적자 부담 올해도 지속할 듯SMP 상한제 종료·전기요금 악재로정부 "전기요금 인상 상황보고 결정"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누적 적자가 33조 원에 달했다. 사상 최대의 적자다. 한전은 적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장기적으론 전기요금 인상 등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지만...
이날 오전 10시엔 석탄회관에서 천영길 에너지실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기관과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체계 구축 회의'를 진행한다.
산업부와 각 기관은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난방비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