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산 자락에 있는 신림동 650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25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6일 서울시는 '신림동 650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관악산 산세가 어우러진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난곡 생활권의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악산·목골산 자락의 풍경을 담은
서울시는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북구 정든마을, 동대문구 휘경마을, 은평구 산골마을에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곳은 모두 낡고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앞으로 주거지를 전면 철거하는 대신 공공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개인이 자기집을 고쳐쓰는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마을길 개선, 주민 공동시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