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한강으로 가는 보행자 전용 나들목이 생겼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낙천정 나들목'을 완공하고 21일 오후 4시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낙천정나들목은 폭 5m, 연장 58.2m로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위치했다.
엘리베이터 및 핸드레일을 설치해 장애인이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한강 나들목 5개소가 단순한 통로 기능을 넘어 디자인과 쾌적함까지 고려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서울시디자인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마포·낙천정·옥수·청담·방화대교 남단 등 한강 나들목 5곳의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내와 한강 둔치를 연결하는 통로로만 인식되던 나들목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