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지역에 제2표준공장이 완공돼 연 368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더하고, 신규 일자리도 230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가
프로농구 KBL이 선수단 임금 체불 등 재정난을 겪은 고양 데이원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16일 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8기 제6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데이원 구단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선수단 및 홈경기 운영 인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가 창단했다.
25일 데이원스포츠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공식 창단식을 열어 네이밍 스폰서와 구단명, 구단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자회사인 데이원자산운용이 지난 5월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하며 탄생했다. 데이원자산운영은 스포츠단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데
▲박원상 씨 별세, 박준호(대상주식회사 홍보팀장)·진호(스튜디오 BOB 실장) 씨 부친상 = 4월 30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2일 오전 5시, 02-2072-2020
▲고묘란 씨 별세, 엄정헌(한일철강㈜ 회장)·정근(㈜하이스틸 대표이사) 씨 모친상 = 4월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 02-22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이 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오전 8시께 장례식장 1층에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현대가의 장손 정
“정당이란 것은 결국 비전과 정책을 소비자인 국민에게 판매하는 일종의 마케팅 에이전시라고 봅니다. 자유한국당은 세일즈와 프로모션에 실패한 것이죠”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한국당이 국민에게 외면 받는 원인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대표적 경제전문가로 꼽히는 김 의원은 이달 24일 선임된 9명의 혁신비상대책위원 명단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 당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사이의 치열한 경합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박 대통령 참석이 현장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재킷을 입고 전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 집권 후 새누리당 전
새누리당은 8·9 전당대회의 7일 전국 선거인단 투표 결과 전체 투표율은 2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경선 선거인 33만7375명 가운데 6만9817명이 투표한 것이다.
전대 당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9100여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투표자수를 기준으로 경북이 1만2570명(투표율 3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8.9 전당대회를 2일 앞둔 7일 퇴임을 앞두고 “당내 계파적 시각과 전당대회의 경쟁과 대립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월2일 취임한 이후 당 혁신과 전당대회 준비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집권여당의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실세들의 공천개입 논란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이와 관련해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지난 1월의 일이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의 임무도 이미 종료됐지만 이유 여하를 떠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김 위원장의 사과가 오히려 낯설게 느껴졌다. 외부 영입인사였기에 가능했다는 신
새누리당은 20일 공석인 중앙윤리위원장에 언론인 출신의 이진곤(66)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를 임명했다.
이날 지상욱 대변인에 따르면 김희옥 위원장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부산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국민일보 논설위원·논설위원실장·주필, 한국신문방송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9일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며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다음달 8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대표직으로 출마하는 김 의원은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을 판 그 사람들에게 국민도 속고 대통령은 속으신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김 의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당정 간 화합을 강조하는 가운데 건배사를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여 시간동안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돼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우리 정부의 성공과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화합하며 전진하는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지도부·국회의원 초청 오찬에서 “우리는 과거 창당 이래 최대 위기 상황에서 천막 당사라는 뼈를 깎는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냈지만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은 귓속말을 듣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당·정·청은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방향과 부실기업 구조조정 방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대책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태현 기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당·정·청은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방향과 부실기업 구조조정 방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대책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황교안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당·정·청은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방향과 부실기업 구조조정 방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대책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