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재개발)’가 입주 전부터 하자로 인한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지하 주차장 기둥에서 흔치 않은 하자가 발견되며 우려를 낳고 있는데, 전문가는 기둥 크랙을 의심했으나 시공사는 단순 페인트 들뜸 현상이라 해명하고 있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안성상공회의소가 ‘공존과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조찬회를 열고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상공회의소는 23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MBC 김진만 PD를 초청해 ‘제11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에는 각급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은 ‘세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에서 각 가정 내 인터넷TV(IPTV) 리모컨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31일부터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은 3일가량 소요되던 조치를 즉시 완료시킬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원격진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센터 상담사는 원격으로 리모컨의 연결 상태(페어링), 버튼 입력,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한강 한류 불꽃크루즈 운항을 강행한 현대해양레저에 6개월간 한강 유람선 운항 금지 처분을 내렸다.
30일 서울시는 “국민적 추모 분위기 속 시의 행사 취소 요청에도 한강 한류 불꽃크루즈 운항을 강행했다”며 “더 이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보고 강력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
서울시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29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에서 한강유람선 불꽃쇼를 강행한 업체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사고 발생 후 오후 2시 40분경 ㈜현대해양레저에 저녁 예정된 불꽃쇼 행사를 취소하라고 요청했으나 업체가 예약 건이라 취소가 어렵다며 오후 6시 30분 불꽃크루
서울시는 24일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전보 인사.
◇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
서울시, 제2기분 자동차세 1959억 원 고지전년 比 2.6% 증가…31일 지나면 3% 추가
서울시가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한 제2기분 자동차세 1959억 원을 확정해 11일부터 자동차세 고지서 147만 건을 일제 발송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에 해당하는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삼성전자가 29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인사 대상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이다. 지난해 인사 규모보다 6명 적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
서울시가 고액·상습 체납자 1만2000여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총 1만2686명의 △이름 △상호(법인명)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 등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법인카드 사용 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가맹점을 발굴해 적립한 포인트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법인명의 카드는 결제 후 포인트를 개인이 적립하는 것을 금지했었고, 법인명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가맹점도 많지 않았다.
시가 진행하는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은 개인 전화번호나 실물카드,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세수 부족으로 올해 예산을 줄인 서울시가 체납 지방세 약 2000억 원을 징수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13일 서울시는 7월 말 기준 체납지방세 2021억 원(잠정)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치 2222억 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최고 징수 실적이다.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
MBC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 스튜디오 '모스트267'을 설립했다.
‘모스트267(MOst267)’은 ‘MBC 아웃스탠딩 오리지널 스튜디오(Outstanding Original Studio)’라는 의미와 MBC 본사 사옥의 주소 ‘267’을 더해 만들어졌다.
‘모스트267’은 외부 제작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기획·개발을 하고, MBC
“국내 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속도는 유럽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발 빠른 대응은커녕 오히려 뒤처지고 있어 우려스럽다.”
김진만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위원장(공주대 건축학부 교수)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국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시멘트 산업에 대한 국내 인식수준은 여전히 ‘굴뚝산업’에 머물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수호가 정의감 넘치는 세자 역으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과 배우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세자 이건(수호 분)이 세자빈
수원상공회의소가 3년 만에 경영자를 위한 최고위 과정 ‘수원 CEO 포럼’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 CEO 포럼'은 경제, 리더십, 클래식, 역사, 골프, 예술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양방향의 소통형 콘텐츠를 통해 같은 취향과 관심사를 지닌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수원상공회의소의 최고위 과정(CEO 학습 커뮤니티)이다.
수원 CEO
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
김도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김진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교수‧박소영 연구원, 이순철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
서울시가 지난해 총 3조4555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진행한 결과, 138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구·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와 관련해 계약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재정건전성과 시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목표로, 현재 공사 3억 원 이상, 용역 2억 원 이상, 물
내구연한 7년경과·저화질 CCTV 교체공원·등산로 등 1만여대 신규 설치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로 전환된다. 올여름 잇따라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서울시는 2026년까지 총 1265억원을 투입해 공원‧등산로 등 서울 내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