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제연구원이 동남권의 빠른 인구 감소세를 보이며 경제활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차기 정권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촉구했다.
BNK금융그룹의 BNK경제연구원은 ‘동남권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발전과제’ 연구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권 인구는 2016년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감소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올해 2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노후 국유건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이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물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서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하는 캠코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달 6일부터 6월 5일까지 60일간 ‘캠코 창립 60주년 맞이 60일간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금 1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동참, 기부문화 확산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BK기업은행은 중고차 전문 판매업체인 ‘AJ셀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NE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평가한 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NH농협은행은 6일 서울 서초구에서 SPC그룹과 함께 ‘무안 양파빵’을 통한 우리 농가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무안 양파빵’은 SPC그룹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전남 무안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지난해 출시했다. 올해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협은행에서는 이 빵을 구입해 주요 영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양파 소비촉진을 추진할...
저축은행의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를 시행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한 부실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다른 금융업권에 비해 대출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민감업종의 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6일 한국신용평가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주택보증·주택연금 등 공사 상품 이용 고객 가운데 올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등의 이재민에 대해 공사 상품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주금공은 보금자리론·적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조기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본인 또는 직계존·비속 거주 주택에 산불...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국정 현안사항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캠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 출발과 민생경제...
NH농협은행이 장기 고정금리 상품인 적격대출의 2분기 신청을 받은 지 이틀 만에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4일 적격대출 판매를 재개한 지 2영업일 만에 2분기 판매 한도인 300억 원을 모두 소진하면서 전일 오후 접수를 종료했다.
농협은행은 앞서 1분기에도 2영업일 사이 분기 한도를 모두 대출한 바 있다.
다른 은행 역시...
SC제일은행이 현대카드와 올해 하반기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각종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전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융합과 양사의 장점을 살리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와 편의 향상 등 시너지...
금융업권별 부실 전이 위험성이 ‘최고조’에 달했다. 국내 금융기관 간 상호연계성이 4년 만에 1000조 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한 업권의 위기가 다른 업권으로 옮겨가는 리스크가 동반해 커진 것이다.
가계부채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의 부실 위험성이 커진 상황에서 업권별 위기가 국내 금융 시스템 자체의 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금융 안정을 위한 대책이...
역대 최대 가계부채,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따른 대내외 위험 요인이 증가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촘촘해진 금융업권 간 상호연계구조를 타고 부실이 시스템 전반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4일 이투데이에 금융권 상호거래규모 확대에 따른 위기 전이 가능성에 대해 “2금융권에서 리스크 발생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BNK부산은행이 1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운영에 차질을 빚으며 개시 3시간 만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2시 동백전 서비스를 오픈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와 서비스 불안정 등으로 오후 5시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부산은행은 3월 초부터 이전 사업자인 코나아이의 결제이력, 회원정보 등 관련 데이터에 대한...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3개월 연속 감소헀다.
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발표한 여수신계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3조1937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2조7436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감소폭 또한 1월에 1조3634억 원을 기록한 뒤 2월 1조7522억 원으로 점차...
IBK기업은행은 이달 2일 싸이월드 재오픈에 맞춰 싸이월드 제휴 상품인 ‘IBK도토리통장’을 1일 출시했다.
‘IBK도토리통장’은 잔액 20만 원 이하 구간에 최고 연 5%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식통장으로 가입자 전원에게는 싸이월드 미니룸 아이템을 6월 이후 일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5월 31일까지 ‘IBK도토리통장’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전국금융산업노조가 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이유서를 전달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업무 비효율성 증가에 따른 고객기업 피해, 정책지원 축소, 핵심인력 유출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부산 이전 반대 이유서를 인수위 관계자에게 전했다....
기업은행이 군 장병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점에서 KB국민은행,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 라온화이트햇과 함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 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IT △직무전문가(ICT 리크루터) △보훈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T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IT 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무...
우리은행은 임직원 참여형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우리 함께 호보당당(虎步堂堂)’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함께 호보당당’은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의 1억2300만 걸음을 모으면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 1억2300만 원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모바일앱을 활용한...
신용보증기금은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취약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예년 대비 1개월 앞당겨 실시됐다.
특히 신보는 캠페인을 통해 △상각채권 전체를 원금감면 대상으로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