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임종윤·종훈 형제의 새판짜기가 본격화됐다.
한미사이언스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종윤·종훈 형제 등 신규 이사 5명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기존 이사 4명이 모두 참석했다.
10시 30분부터 2시간 20여 분에 걸쳐 진행된 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신약개발 기업으로서의 성장 방향성을 정립하고, 임직원들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지난 14일 외부에서 진행된 연구·개발(R&D) 워크숍에서는 신약개발 핵심역량과 확보계획 등 주제별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임종윤 회장을 비롯해 이용구 대표이사, 권
에이치엘비 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이 예정된 메디포럼제약이 경영권 분쟁과 유동성 문제로 지연됐던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메디포럼제약이 단기적으로 집중할 과제는 치매치료제 신약의 도입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의 공동 개발, 그리고 아픽사반을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하는 혁신신약이다.
특히 메디포럼제약의 전신인 시트리 창
돼지, 한우농가의 악취 문제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농촌의 골칫거리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축사악취 민원은 1500여 건에 달한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가축사육제한거리 지정과 축사 신축 제한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다. 결국 서로 윈윈하기는커녕 제로섬 게임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 기업 씨트리가 최근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에 사용되는 미립구 제조 기술과 신규 용매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서방형 주사제를 만드는 방법은 공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제조 중간물질의 안정성이 낮아 대량 생산을 할 수 없
씨트리의 엑셀론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트리는 지난해 치매 치료제인 엑셀씨의 매출액이 30억 원대를 넘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씨트리는 올해도 엑셀씨 부문에서 약 50% 이상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씨트리의 퇴행성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유통 구조
씨트리는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인 씨트렐린의 보험급여 적용을 위해 전문 임상 기관 사이넥스와 국내 대규모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르면 내달부터 임상 절차에 들어가 2020년 말 최종 결과를 얻어 보험급여 적용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씨트리의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 구로병원 등을 포함해 총 8곳의 종합병원과 연
씨트리가 유럽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 임상 계약을 맺고,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씨트리는 핀란드 델시테크(Delsi-Tech)와 고세렐린(Goserelin)에 세계 최초로 서방화 기술이 적용된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임상 진행 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는 임상
씨트리가 치매치료제 엑실씨의 개량신약으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엑셀론 시장을 공략한다.
김완주 씨트리 대표는 16일 “엑셀씨의 서방화 제형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치매 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약 1조 원 엑셀론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해 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씨트리는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급여정지라는 호재가 작용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는 엑셀씨
씨트리가 위탁 판매 본격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씨트리는 전날보다 8.27% 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트리는 전일 마케팅 위탁 방식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매출 증대를 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씨트리 김완주 대표는 "기존 영업 조직에 위탁 판매 조직망이 더해지면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유통 질서
△두산 자회사 디비씨, 2630억 규모 유상증자
△우리들휴브레인, 49억 원에 그린벨시스템즈 인수
△계양전기, 225억 원 출자 中 자회사 설립
△[조회공시] 조흥, 주가급등 관련
△고려개발 “채권단 출자전환 결정 지연”
△사조동아원, 美 계열사 주식 331억 원 처분
△유유제약, 보통주 1주당 180원 현금배당
△풀무원, 풀무원다논 자회사 편입
△암니스,
강스템바이오텍과 씨트리가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기업공개(IPO) 바이오주의 부활탄을 쏘아 올렸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1일 시초가 대비 30%(2160원) 오른 9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가 낮게 책정되자 밸류에이션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6~7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
씨트리가 코스닥 도전 5번째 만에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완주 씨트리 대표는 공모가에 연연하지 않고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씨트리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 대표는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더라도 시장에서 기업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다면 앞으로 주가는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바이오 제약 기업인 씨트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씨트리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심의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트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신약개발 국책연구사업단장을 역임한 김완주 박사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