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학의 거목인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의료계에 따르면 조 전 부총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고인은 교수와 경제관료로 재직했으며 민선 초대 서울시장으로 당선돼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재보궐 선거에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여의도에 발을 디뎠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총재를
대통령실은 20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대통령이 한가해 보인다’는 취지 발언에 “정부의 절박함을 일방적으로 폄훼한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은 무엇을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조속한 상임위 구성을 통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이희성 전 사령관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5·18조사위)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은 이달 6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4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이 전 사령관은 1949년 육사 8기를 졸업한 뒤 국방부 기획국장, 육군 제1군단장, 육군 참모차장 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팬덤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이 충분한 처벌을 받아 사면할 때가 됐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MB측이 형 집행 정지를 신청하고 여권에서 사면론을 꺼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런 말 하면 욕을 먹을 수도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지난 주말 용산 대통령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을 누가 어떻게 찍어서 팬클럽에 전달했는지를 두고 문제가 불거진 건데요.
대통령실은 1급 보안 구역인 만큼 전속 사진사나 허가를 받은 사진기자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사진은 대통령실 등 공식적인 공보 라인을 통해
퇴임 후 잊히고 싶다
‘전직 대통령’이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중 수차례 한 발언입니다.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퇴임 후 계획에 대해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 고 말했으며, 올해 3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서도 성파 스님에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잊혀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허니문 랠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관심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의 긴축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우크라이나 전쟁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코스피 상승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코스피는 지난 2일부터 6
10일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의 주인공은 '국민'이었다. 화려한 스타 없이 다문화 어린이와 청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국민들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국민이 함께 만드는 취임식'을 선언한 윤 대통령은 입장부터 국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민 속으로 걸어간 尹 대통령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국회에 도착하자 대구 남자 어린
윤석열 정부가 10일 출범한다. 5년 만의 정권교체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이다. 지난 30여 년간 보수와 진보의 정권 교체 주기는 10년이었다. 노태우 김영삼 정권은 보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진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보수 정권이었다. 이런 10년 주기를 깬 게 문재인 진보 정권의 바통을 이은 윤석열 보수 정권이다.
윤석열 정부 앞에 놓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시장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국내 증시 지수가 얼마나 오를지 주목하고 있다. 일관된 패턴은 아니지만 통상 대선 후 증시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곤 했기 때문이다. 대통령 취임 후 나타나는 허니문 효과가 얼마나 강력하게 나타날지가 관건이다.
역대 대통령 ‘취임 첫해’ 코스피 상승률은
바이든 5월 20∼22일 방한 예정...한미정상회담 5월 21일 개최윤 당선인 바이든 방한 환영…“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기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서울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방한하기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가 우리 통상 분야의 당면 현안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가입신청’을 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가입 협상과 피해지원 등 ‘후속조치’를 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정한 것 같다. 정부 차원에서 공청회 등 필요한 절차는 형식적으로 마무리해 조만간 국회보고를 추진 중이다. 실질적 가입 협상이나 대책 마련은 1~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10일 취임식 후 외교사절 등 귀빈과의 만찬 장소를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확정했다.
25일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외빈 만찬 장소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
그간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취임식 행사 직후부터 청와대를 전면 개방하기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다음 달 1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4만10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예산만 33억 원에 달한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초청 대상의 구체적 인원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된 것을 고려해, 애초 계획보다 초청 인원수를 대폭 늘렸다.
평균 나이 60·서영남(서울대 영남 남자)이 대세尹 예고한 '30대 장관'은 없어 "여성, 청년 등 다양성·안배 소홀" 지적安측 불쾌감 "이태규·유웅환 추천했지만 尹이 거부"尹 "安에 충분히 설명,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인 14일 '3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하며 새정부 조각 작업을 마무리했다. 18개 부처 장관후보자 인선안을 보
박보균 전 중앙일보 기자가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서울 출신인 박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중앙선대위와 선대본부에서 후보특별고문을 지냈다. 현재는 윤 당선인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경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후보자는 1981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주로 정치부에서 경력을 쌓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한덕수(73)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분”이라며 총리 후보를 발표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새 정부는 대내외 엄중한 환경 속에서 경제와 안보
보수·진보 정권 가리지 않고 등용노무현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 지내거대 여당 '몽니' 막을 적임자 될까일각선 정무적 감각에 대한 우려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외교·통상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경제 통상 전문가'다. 진보 정부서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청문회 통과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총리로서 정무 감각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한지 보름 가량 지났다. 대통령 당선인 취임까지 인수위에 주어진 시간은 약 2개월이다.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정부의 방향과 국정과제를 제시하기엔 넉넉한 시간이 아니다. 여러 잡음이 일고 시행착오를 겪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사실 대한민국 인수위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처음으로 인수위가 만들어진 건 19
대통령 선거가 끝났지만 끝난 게 아니다. 진영대결은 더 격화하고 있다. 싸움을 업으로 하는 정치권만의 얘기가 아니다. 국민도 반으로 갈라졌다. 대선 패배자는 승복했지만 그 지지자들은 선뜻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른바 심리적 불복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취임도 안 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탄핵을 입에 담는 사람까지 있다.
대선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어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