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 시험 시행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주일 연기한 11월 23일에 수능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포항지역 등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수능 연기를 요청했다”며 “포항지역...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 지역 강진으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능은 오는 23일 시행한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늘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상당한 피해가 보고됐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진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능시험이 연기된 것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14개 시험장 중 10개 시험장과 예비시험장 1곳에 피해가 보고됐다”며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 부총리와 박춘란 차관,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과 일문일답이다
Q....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능 전날인 15일 경북 포항에 지진 피해가 발생하자 이날 오후 8시20분 ‘수능 1주일 연기’를 전격 결정했다.
수능 연기 사례는 이번에 세번째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그해 수능은 애초 11월 17일에서 23일로 늦춰줬다.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때문에 11월 11일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유학기활동 수업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발달 내용을 2개 학기에 문장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도 개선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확대함으로써 학교 교육이 경쟁과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쪽으로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모두 두 채 이상을 갖고 있었다.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학균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101억6256만 원)이었다. 올해 1월에 물러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공개 대상자에 포함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상곤 교육부 장관,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 산하 16개국 33개 한국학교와 18개국 41개 한국교육원에 10억 원 상당의 ‘한컴오피스 NEO’를 기증한다. 또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위퍼블’ 등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연수...
여야는 이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상대로 교육·사회 정책을 중심으로 날 선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당은 수능 개편과 공영방송 개혁 문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재원 조달 방식과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정부 입장 등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금의 중학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중학생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해 관계장관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중학생 집단...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대입 3년 예고제에 따라 21학년도 수능 개편을 추진해 왔으나 여론수렴과정에서 사회적 합의 불충분이 확인돼 1년 유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대입 3년 예고제에 따라 21학년도 수능 개편을 추진해 왔으나 여론수렴과정에서 사회적 합의 불충분이 확인돼 1년 유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대입 3년 예고제에 따라 21학년도 수능 개편을 추진해 왔으나 여론수렴과정에서 사회적 합의 불충분이 확인돼 1년 유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대입 3년 예고제에 따라 21학년도 수능 개편을 추진해 왔으나 여론수렴과정에서 사회적 합의 불충분이 확인돼 1년 유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