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에는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녹색매장인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서 녹색소비 관련 공모전 수상자 8팀과 녹색제품 활용 관련 비법을 공유한다. 해당 공모전 주제는 '녹색제품 활용 에너지·자원 절약 등 나만의 살림 비법'이었다.
기후변화는 기후위기를 지나 기후 재난으로 이어지며 인류의 삶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 ‘나무가 심는 내일’이 기후 환경 선교현장을 만들어나가려는 목표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기후위기는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하는 강대국들의 책임이 크지만,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저개발 국가와 지역,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중립금리 상승 요인으로는 △고령화 관련 지출 증가 △불확실성 완화로 예비적 동기의 저축 감소 및 투자 수요 증가 △AI 기술, 경제구조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증가 가능성 △기후변화에 대응 관려 투자 증가를 꼽았다.
하락 요인으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 지속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의무지출 비중 증가로 생산성 증가와 관련성 높은 부문에 대한 지출 비중...
수치표고모형은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핵심 데이터다.
업무 협약은 경기도 전역에 대해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경기도 등 수도권...
“앞으로도 친환경을 중심에 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SBTi)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해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공시를 선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협회는 다음 달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 전략 모색(The role of engineering in responding to climate change)’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기후변화 대처 위해 무탄소 원전 필요 판단원자력워킹그룹 신설…원자력산업 강화 페달우크라 전쟁으로 전력난 유럽도 탈원전서 선회
미국 정부가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조치는 원전의 급증하는 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천연가스ㆍ풍력ㆍ태양열 등으로 구동되는 저렴한...
그는 "국내 보험시장은 3대 보험환경 변화(인구‧기후‧디지털)에 크게 노출돼 있으나 혁신 대신 출혈경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후생을 제고할 수 있는 질적혁신,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 확대와 같은 시장개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리에 참석한 보험사 CEO들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안정화와 펫보험...
특히, 이번에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자력 기술개발과 관련한 투자도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인증받게 돼 한수원의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과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금 조달과 운용을 통해 글로벌 녹색금융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고...
정부ㆍ유관기관, EB CBAM 대응 위한 합동 설명회 개최중소업계 “규제 시행 시 피해 막대…다방면 지원 시급”
“중소기업은 기후 관련해 정보가 느린 편인데, 오늘 설명회를 듣고 제대로 인지하게 됐습니다. 규제 대응 필요성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게 부족한 중소기업은 제도가 시행되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산업용...
그는 "국내 보험시장은 과포화 상태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고, 3대 보험환경 변화(인구‧기후‧디지털)에 크게 노출돼 있으나 혁신 대신 출혈경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후생을 제고할 수 있는 질적혁신,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 확대와 같은 시장개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리에 참석한 보험사 CEO들은 "새...
청년기후긴급행동 강은빈 대표와 이은호 활동가는 2021년 2월 18일 오전 11시50분께부터 20분가량 이른바 ‘그린 워싱’을 비판할 의도로 경기 성남시 두산에너빌리티(전 두산중공업) 건물 앞 회사명 조형물에 녹색 수성 스프레이 4개를 뿌린 후 조형물 위에 올라가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시위를 했다. 이후 미리 준비한 물과 스펀지로 조형물을 세척했다.
검찰은...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회사의 사회적 가치 측정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며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혁신적인 R&D 성과를 창출해 회사 설립 12년 만인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과 기업윤리를 실천하며...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의 기후 중립 선언에 발맞춰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도 환경 인증을 받은 건물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임차인들은 환경친화적인 건물 운영 전략과 관련 인증의 여부를 필수 요건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JLL의 ESG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임차인 중 80% 이상이 2030년까지 100% 그린 인증 포트폴리오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나아가...
여야 정치권은 저출산과 기후위기 문제 대응에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제22대 국회 '1호' 법안은 다른 현안을 선택할 전망이다.
제22대 국회에서 야권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1호 법안은 쟁점 현안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될 전망이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4년간 입법부를 책임지는 제22대 국회 첫 어젠다는 '저출산'과 '기후위기'가 될 전망이다. 인구 절벽에 학교가 문을 닫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장바구니 물가마저 위협하고 있어서다.
정치권은 22대 국회 개원 직전까지도 저출산과 기후위기 대응 입법안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원내 3석...
국내 밀레니얼세대의 관심사 2위는 기후변화였다.
국내 MZ세대는 향후 1년간 개인 재정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생계비와 실업 등 문제로 지갑 사정이 팍팍해지고 있는 영향이다.
앞으로 1년 안에 자신의 재정 상황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답한 이들은 밀레니얼세대가 18%, Z세대는 34%에 그쳤다. 글로벌 MZ세대 응답비율(밀레니얼세대...
수소 분야에서는 LNG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탄소포집저저장(CCS) 분야에서 협력하는 MOU를 체결해 기후변화 대응 수단이자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바라카 원전을 포함한 성공 협력 사례를 기반으로 후속 호기 건설, 원자력 연료 공급망, 소형모듈원전(SMR) 등 분야에서 미래 협력 가능성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