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만큼 감동적인 게 또 있을까. 편지 쓴 이의 애틋함이 느껴져 눈물을 흘리며 읽는 이들도 있다. 예쁜 낙엽 한 잎이 동봉된 편지는 더욱 매력적이다.
편지 쓴 이는 답장을 기다리는 동안 몹시 설렌다. 그래서 진심이 서린 편지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청량제가 된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겉봉에 쓰인 내 이름을 보면 사랑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야당을 향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야당의 발목잡기와 말꼬리 잡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 수호를 위해 정치권이 하나로 뭉쳐도 모자랄 판에 참으로 개탄스러운 행태가 아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개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한도인 3만원(식사), 5만원(선물), 10만원(경조사비)에서 5, 10, 10이나 5, 10, 5로 개정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춘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
서점에 가면 직장인들의 삶에 대한 책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직장인 백서가 고용주나 경영진의 입장에서 쓴 책인 가운데, 최근 피고용자 직장인이 스스로 쓴 직장인 백서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쓴 저자는 12년째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장한이 한화호텔앤리조트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이다.
“서울은 궁궐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어느 왕도에 가도 서울처럼 궁궐이 5개나 있는 곳이 없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국내에 문화재 답사 붐을 일으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새 시리즈로 서울 이야기를 담아냈다.
유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울편’ 출간 간담회에서 “서울편은 총 네 권으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늦어도 23일 오전까지는 인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진도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선체를 부양해 잭킹바지선에 고박한 뒤 반잠수식 선박까지 이동해 선적하는 본 인양 작업이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다"며 " 소조기(21∼24일)와 맞물려 진행한다는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6일 “국민의당이 사드배치 당론 재검토 방침을 밝혔는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당이 계속된 좌클릭으로 민주당 흉내를 내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제 엄중한 안보현실을 깨달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올해는 민선6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입니다. '1동-1명소 사업', 도시재생 등 5년간 이끌어 온 일들이 8부 능선을 넘어 완성단계에 가까워지도록 끝까지 몰두하겠습니다.”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역점 사업 완성을 위해 쉼없는 한 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다.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내년을 앞두고 올해 ‘완전한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법적 공방을 거치지 않아도 자동차보험금을 최고 8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사망위자료 상향 조정 등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약관 개정으로 사망 및 후유장애에 대한 보험금이 증액된다.
현재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후유
보험사들이 명백한 외력에 의한 사고도 기왕증 탓으로 돌리며 보험금을 삭감하거나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
기왕증은 가입자가 기존에 앓았던 질병으로, 보험사들은 보험금 지급 시 기존 병력을 감안해 보험금 지급을 결정한다. 특히 20대부터 퇴행이 진행되는 척추는 외력인지 지병인지, 그 범위가 모호해 가입자와 보험사 간 주된 다툼의 대상이 된다.
18일 보험업계
옥상의 가을
옥상에 올라가 베갯속을 널었다
나의 잠들이 좋아라 하고
햇빛 속으로 달아난다
우리나라 붉은 메밀 대궁에는
흙의 피가 들어있다
피는 따뜻하다
여기서는 가을이 더 잘 보이고
나는 늘 높은 데가 좋다
세상의 모든 옥상은
아이들처럼 거미처럼 몰래
놀기 좋은 곳이다
이런 걸 누가 알기나 하는지
어머니 같았으면 벌써
달밤에 깨를
우리 농촌에 점차 활기가 다시 찾아들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정착해 결실을 맺은 농업인이 전국 각 지역에서 나오면서부터다.
#.대전에서 중등교사로 32년간 교편을 잡았던 강충호 씨는 교감으로 승진할 무렵 귀농을 결심했다. 오랜 주말부부 생활과 쌓인 피로가 이유였다.
“교감하고 교장하면 뭐합니까. 정년까지 혼자 살 텐데 참 부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6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놓고 벌인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의 부실 편성 등을 집중적으로 질타한 반면, 여당 의원들은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추경의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추경은 실기했다는 느낌"이라며 "정부가
법제처가 특정인 등을 비하하는 법령 용어 정비에 나선다.
법제처는 14일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차별적·권위적·관행적 법령용어 11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들 용어가 들어가 있는 법령은 법률 12건, 대통령령 31건, 총리령·부령 29건 등 72건이다.
법제처는 2017년까지 관련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하위법령 역
'해피투게더3' 박태윤이 조세호의 메이크업 부탁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쯔위-지효, 왁스-홍석천, 손대식-박태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손대식과 박태윤의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태윤은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은근히 자신의
최근 우리 문학계의 핫 이슈는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 하나는 작가 한강이 그녀의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수상이라는 커다란 성취를 이룬 데 대한 축하의 분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둘러싼 이러저러한 논의의 분위기이다. 앞의 것은 쾌거에 비유되는 대외적 성과이고 뒤의 것은 여러 쟁점을 내포한 대내적 사업이지만, 둘의 공통점은 한국문학
이세돌(33) 9단이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 대국 이후 이어오던 9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세돌 9단은 30일 충북 청주의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32강전에서 구리 9단을 상대로 15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날 패배로 이세돌 9단은 지난 3월 알파고와 대국 이후 계속된 9연승 행진을 멈췄다. 구리 9단과 통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7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등판,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10-7로 앞선 8회초 타일러 라이온스에 이어 등판했다. 그는 선두 타자
국민의당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는 27일 “(20대 국회가) 만약 국민의당을 위한 당리당략적 목표로 가거나, 안철수 대표의 대권가도에 맞춰서 간다면 19대 국회와 똑같아진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이틀째 열린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하고
'런닝맨' 웹툰작가 조석이 김종국과 이름표 떼기를 통해 3초 만에 아웃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1탄 A/S 편'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해 런닝맨 '제4대 최강자전-영웅전'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적은 분량으로 아쉬움을 자아냈고, 이름표 뜯기를 기대하며 설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