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30일 경영권 인수 소식이 있는 더존비즈온에 대해 향후 구조조정이 있다면 중장기적인 마진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지분 이동과 관련해서 아직 진행 여부, 시점, 물량, 인수 대상자, 기준 주가 등 어떠한 것도 확정된 바가 없다"며 "경영권 이슈가 언론에 보도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강원 지역을 찾아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게, 접경지역에 사는 것이 악성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정부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강원도 같은 접경지역이 치르는 특별한 희생, 지금까지 치른 희생을 보상해드릴 수는
더존비즈온은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로드맵에 맞춰 PFV 설립 자본금으로 45억5000만 원을 첫 출자하고 내년 5월까지 총 392억 원 규모의 단계적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주도해 기업 입주와 성장
더존비즈온이 민간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7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첨단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최종 지정 결과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부가 주택공급, 주거복지, 사회변화, 주거환경의 4대 분야 주거정책 방향을 포함한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9일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계획이다. 저출생ㆍ고령화, 1인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 안정과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 58조200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2조7000억 원 줄어든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조4000억 원 대비 8.6% 수준(올해 8.3% 대비 0.7%포인트(p) 감소)이다.
예산은 총 22조8000억 원으로, 도로·철도·공항 등 핵심 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산업 선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
더존비즈온은 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민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중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정심사위 요건을 충족하면 본지정된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뒷받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AX(AI Tr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골드시티’ 확대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만나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골드시티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
더존비즈온은 연결기준 매출 944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0%,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실적이다. 자회사 테크핀레이팅스에 참여한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의 유상증자의 재평가 효과를 얻으며 당기순이익은 36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0.1% 증가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국토교통부는 지방성장거점 육성정책으로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의 선도사업 대상으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기업이 입지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개발, 사용 및 기업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및 세제지원을 통해 지방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한 제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민관합동개발이나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 등 공공과 민간이 결합한 ‘민관협력’ 사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이 가지고 있는 공익성, 안정성에 민간의 기술력, 자금력 등을 결합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부터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거점을 기업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강원을 '데이터산업 수도'로 조성할 것이라고 지난 대선 때 약속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와 데이터 산업단지 조성,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특별자치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원도 춘천시에 첨단산업과 의료기관이 연계한 바이오 산업 거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민생토론회에서 춘천시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더존비즈온,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기업 친화적 도시 조성안을 제안했다. 춘천에는 인적자원 관리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대한민국의 안보, 경제, 안전, 행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는 만큼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주력 산업을 디지털·바이오 기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3600억 원이 투자되는 춘천 데이터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5년간 3000억 원이 투입되는 삼척·동해 수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찾은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 경청, 전통시장 번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충남 지역 경제 활성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가 안보와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적으로 총 339㎢(1억 300만 평)에 이르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지역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이자,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해제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중에서
충남 당진에 기업혁신파크가 만들어진다. SK렌터카의 물류센터가 집결하는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열고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민간기업이 주도해 입지를 선정하고 지역을 개발해 산업별 경제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누비며 국민과 만나고 있다. 부처별 업무보고 형식을 윤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바꿔 시작한 현장 방문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비수도권 지역까지 이어졌다. 연초부터 '현장', '국민 체감'에 대해 강조한 만큼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현안별 민생토론회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