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장비사업 수주액이 지난해 총수주액을 넘어섰다. 하반기에 투자가 집중되는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올해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호 파인텍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공급계약 공시가 이어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파인텍은 디스플레이
금융 당국이 대부분의 증권사가 분석기업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투자의견 비율 공시제가 시행된 지 4년이 흘렀다. 그러나 ‘매수’의견은 더 늘고 ‘매도’ 의견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가 지난해 4월 초부터 올해 3월 말까지 1년간 발행한 기업분석 보고서 중 ‘매수’ 투자의견
코스닥 상장사 GC녹십자셀은 항암면역 세포치료제를 비롯해 면역세포·제대혈은행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가 각각 24.48%, 4.92%의 지분을 보유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용인에 위치한 셀센터로 본점을 이전한 후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셀은 최근 췌장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치료
웹툰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방송, 출판, 광고, 캐릭터 라이선스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웹툰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1세대 기업이다.
미스터블루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소설, 게임 전문 콘텐츠 등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체다. 포괄적 저작권 및 배타적 발행권 등을 취득하고 자
화력발전 플랜트 보조기기 설비(BOP) 전문업체인 비디아이의 매출액이 급성장할 전망이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발전소의 관련 투자가 늘어난 덕분이다. 연간 2000억~3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외형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디아이는 1월 남동발전과 1600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상당액이
지트리비앤티의 안구건조증 신약개발 사업이 미국 FDA 임상3상(ARIES-3) 돌입을 계기로 빠른게 진전될 전망이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26일 “이르면 다음달 중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3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임상3상에서는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에 들어가게 되며, 이번을 끝으로 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경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로 2020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
2001년 설립된 나무기술은 가상화부터 클라우드, 5G 인프라,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스마트시티, AI분야,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과거 라이선스 사업은 캐릭터가 박힌 티셔츠를 제작하고 파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의류는 물론 화장품, 전자결제 등 과거에 예상치 못했던 분야로 확대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사업이죠.”
9일 이투데이가 방문한 서울 용산 팝콘D스퀘어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가득한 그야말로 ‘테마파크’였다. 한쪽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허공을 가로지르며 날카로운 칼이 얼굴 옆을 스쳐 지나간다. 거친 숨을 내쉬며 얼굴에 고인 뜨거운 피를 닦아낸다. 적을 향해 반격을 시도하는 순간 온 사방이 짙은 어둠으로 껌껌해지며 눈 앞에 ‘GAME OVER’라는 글자가 새겨진다. 가상현실(VR)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현실보다 더 생동감 있는 세상을 한번쯤 맛봤을 것이다.
2014년 코스닥시장에
신세계푸드가 5월 준공 예정인 오산 2공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한다.
신세계푸드는 1995년 신세계백화점 급식사업부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해 식자재유통, 단체급식, 베이커리, 외식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며 성장했다. 2015년부터 가정간편식 전용공장인 음성공장을 준공하고 식품 제조사업에, 2016년 9월에는 한식뷔페 ‘올반’을 신세
피에스케이잠재력을 보면 지금이 투자 적기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제품의 `19년 의미 있는 실적 기여 및 `20년 상반기 고객사 CAPEX 확대에 대한 기대감`19년 분기별 실적은 2분기 최저점을 지나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2000원리딩투자증권 정태원
에스에프에이확대되는 중국시장, 회복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3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신남방 3개국 순방과 연계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놀
최근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매연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불이 붙었다. 삼보산업은 전기차 부품 공급 및 친환경 소재 개발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1974년 설립된 삼보산업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 전문기업이다. 사용된 알루미늄을 수
“보스턴AI 인수를 통해 성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도 고객 맞춤형으로 고도화해야 한다. 해결점이 보스턴AI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이라고 확신한다.”
이건범 엔터메이트 신규사업부 본부장은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보스턴AI의 AI플랫폼 이름은 ‘새비스탯(SavvyStat)’으로, 현재
국내 배관재 시장 1위 기업인 정산애강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검증된 기술력으로 건설경기가 호황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990년 설립된 정산애강은 2014년 7월 태광실업 그룹으로 편입됐다. 2015년 7월에는 환경사업 부문의 영업 중단을 결정한 후 PB 및 CPVC 위주로 사업 역량을
종합 IT솔루션 기업 지어소프트가 자회사 오아시스를 업고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열풍에 동참했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기업탐방 문의도 급증했다.
지어소프트의 자회사인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 이후 우리생활협동조합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신선식품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단일 매출액은 2016년 396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인도와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의료산업 발전이 초기 단계인 신흥시장 공략을 통해 장기 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강희택 덴티움 대표이사는 “국내 치과의사들로부터 기술경쟁력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해외 선진국은 이미 임플란트의 성장률이 어느 정도 정체된 상태라고 판
과거 보험관리 파트만 담당했던 보험설계사들이 ‘FC(Financial Consultant)’, ‘FP(Financial Planner)’로, 고객의 재무를 상담하거나 설계하는 범위로 업무 영역이 확대 되면서 많은 지원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비해 고객의 수는 제한 적이고, 경제성장마저 둔화 됨에 따라 신규가입자 보단 기존 고객의 해지가
“전기차 시장이 개화하면서 이차전지 장비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작년 청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인력도 두 배로 늘린 만큼 올해는 매출처 다변화와 생산능력(캐파) 제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8일 방문한 충북 청주 옥산면 엠플러스 신공장에서는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작이 한창이었다. 사전 주문을 받아 생산 중인 약 100m 상당의 완전체 장
1994년 12월 병의원 의료정보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비케어는 계열사 9개사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다. 현재 기반사업인 솔루션 사업과 성장사업인 유(U)-헬스케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솔루션 사업의 경우 질병치료와 건강관리 등 의료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와 기기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의원용 EMR(전자의무기록)를 업계에서 처음 개발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