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2D 애니메이션에서 3D(풀 CG 애니메이션 등)로 제작 분야를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낸다.
넷플릭스 등 탄탄한 고객사을 기반으로 높은 질의 작품 제작 능력이 입소문을 탔으며, 기업 규모가 커지는 끝에 기업공개(IPO)까지 앞두고 있다.
29일 권재현 스튜디오미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국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제우스가 올 연말 완공 예정인 통합사업장을 통해 반도체 장비 국산화 작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사업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제우스는 1970년에 설립됐다. 현재 이 회사는 반도체 세정용 장비 가운데 웨이퍼 여러 장을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배치(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인재의 취업역량을 제고를 위해 6일 충남 태안군 소재 본사에서 충남·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WP 지역인재 Cheer-up 멘토링’ 1기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WP 지역인재 Cheer-up 멘토링’이란 충청지역 소재 대학생과 대학졸업자, 고등학교 졸업예정 또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매 기수별로 20
“제지산업을 사양사업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재활용 고지 시장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고,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소비로 인한 포장 수요 증가로 산업용지 업계는 호황을 맞고 있다.”
이재선 세하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방문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현풍공장은
베트남 국립호치민백과대학교 최고위과정과 아시아 청년 트레이닝 센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베트남과 인도차이나 반도, 메콩강 주변 국가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인의 교육을 기반으로 투자설명회, 기업체 방문 등 동남아 최강의 기업을 만들기 위해 11일 대전 문지동 플랜아이 사옥 1층 세미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국립호치민백과대학교 최고위과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기업 우진이 차세대 소형 원자로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우진은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복수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특히 계측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일 김건명 우진 계측기술연구소장은 경기도 동탄 연구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원전 폐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원전해체기술, 제염 및 환경복원기
유아용 젓가락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제품이 있다. 올바른 젓가락질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에디슨 젓가락’이다. 해당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아용품 전문 업체 아이엔피(INP)가 영아까지 대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기업 몸집 키우기에 나선다. 최근 영유아 제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 중인 중국 진출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화 시대에 지식재산권 보호가 강조되고 있지만, 증권사만은 예외다. 리서치 리포트가 공공재로 활용되면서 이를 악용한 업체가 등장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리서치 리포트 유료화 바람이 불고 있다. 포털사이트나 각사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종전 모습과 다른 양상이다. 저작권을 보호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이어온 성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빛을 발하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지만, 1분기 매출액이 작년과 비교해 4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실적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2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본사 공장에서 만난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는 올해 회사 전망을 밝히며 이 같이 강조했다.
◇“올해
금융투자협회가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금투협에 따르면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국비·지방비 지원 무료교육)을 내달 22일 개설한다. 교육생은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은 맞춤형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고용노동부, 영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베트남 최고의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호치민 국립백과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2020년 4월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기 원우모집 기간은 4월 3일다.
베트남 글로벌 컨버전스 CEO 프로그램(VGCEO)은 떠오르는 베트남의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4차산업혁명분야의 경제와 경영,
코로나19 확산으로 상장사 IR 담당자들과 잠재적 투자자 간 미팅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대신 컨퍼런스콜,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대안책을 강구하는 모양새다.
팬오션은 오는 28일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컨퍼런스콜(전화회의)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책으로 투자자와 직접 대면 대신 원격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2차전지 조립공정 17년 차 엠플러스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추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장비 업체 중에선 유일하게 전 조립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3공장 가동도 시작하면서 생산능력(CAPAㆍ캐파)도 갖췄다.
충북 청주 엠플러스 본사에서 만난 김종성 대표이사는 “작년 매출 100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베트남 최고의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호치민 국립백과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4월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 이에 제1기 원우모집을 4월 3일까지 한다고 14일 밝혔다.
Vietnam Global Convergence CEO Program(VGCEO)은 떠오르는 베트남의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4차산업혁명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의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리더스는 신약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BLS-M22’, ‘BLS-M07’ 외 자궁경부 상피이형증 치료제 ‘BLS-H01’ 파이프라인과 이스라엘에 설립한 신약개발 회사 ‘퀸트리젠
유니테크노가 중국 2차전지 시장 개방에 힘입어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 현지 공장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테크노는 추가 설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정보광 유니테크노 이사는 20일 부산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의 기업탐방에서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는 동안 국내 기업들은 크게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다를
레몬이 나노파이버 대량 양산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나노멤브레인 생산설비를 증설해 늘어나고 있는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공기필터, VENT 부품, 창상 피복제, 생체이식, 약물전달 시스템 등 의료 분야까지 사업화 가능한 분야를 넓힌다는 전략도 세웠다.
김효규 대표이사는 경북 구미 본사에서 진행된
국내 시스템 보안업계의 선두 주자인 시큐브가 새로운 전자서명 기술과 랜섬웨어 보안기술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25일 이투데이와 만난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내년 상반기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인 ‘알그리핀(RGRIFFIN)’을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내년 회사 출범 20주년을 맞아 랜섬웨어 대응의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랜섬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