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전남기록원 건립사업과 관련, 부실한 용역 수행과 의회 보고 누락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전 의원은 제392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도비 64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임에도 용역업체 선정부터 사업관리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문제의 핵심
1910년대 초반 토지 관련 기록부터 강남도시계획도면, 2000년대 생산된 전자문서까지 서울시가 보유한 중요 기록물 100만 여 점을 영구 보관하고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서울기록원’이 내년 5월 서울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구 질병관리본부)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2016년 4월 착공해 2년 8개월간 공사를 거친 서울기록원이 준공했다고 2
서울 시정의 최초 기록물 100만여점을 보관할 서울기록원이 2017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은평구 옛 질병관리본부 자리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시정 기록물 100만여점을 보관할 ‘서울기록원’을 오는 2017년까지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청사의 설계도면부터 30년 이상된 중요 시정기록물, 세월호 관련 민간 기록물까지 문서와 사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