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읍시는 올해 8억여원을 들여 흉물로 방치된 빈집 95채를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상대적으로 상태가 좋은 빈집 2채는 리모델링을 거쳐 귀농인에게 보금자리로 제공했다.
18채는 헐어낸 뒤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나머지는 철거 후 텃밭, 쉼터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주민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적극적으
NS홈쇼핑은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상 시상식’에서 인정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 식품산업 발전 및 농어촌 상생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못난이’로 불리는 B급 농수축산물 시장형성에 기여하고, 쇼핑북을
최대 10개월 체류 비용 60% 지원…28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전국 9곳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 동안 살아보고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 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5년째를 맞이한 ‘서울시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에 대한 ‘이해 → 실습
서울시가 올해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 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용과 교육비용의 60%(월 15만 원∼9만 원)를 지원한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전국 8곳에서 진행되는 귀농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
‘정책사이다’ 코너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정부가 향후 5년간 30대 청년세대 1만 가구의 귀농을 유도하기로 했다. 귀농 5년 차 가구 소득을 농가 평균 소득의 90%까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귀농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645만 원으로 평균 농가소득(3722만 원)의 71.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농업 창업(창농)을 촉진하고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5년 단위(2017
LG가 설립한 천안 연암대학교는 귀농지원센터 개원 10주년을 기점으로 교육수료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예비 귀농인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인프라 재정비 마련을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각 기수 교육수료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가한 각 기수별 교육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대구대와 명지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인하대, 제주대가 선정됐다. 올해 예산은 총 300억원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올해 30억원 내외의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평단사업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평단사업은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학
정부가 도시주택 양도세 면제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귀농 여건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젊은 층의 유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귀농주택과 농어촌주택 취득시 도시주택의 양도세 면제 대상을 확대한다.
이 경우 기존에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귀농주택 취득시 사전에 농지 1000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25일부터 제대 군인 등을 대상으로 귀농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군본부와 협업을 통해 제대 예정 군인 총 2기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ㆍ산간지역 근무경험으로 농업ㆍ농촌 환경에 익숙하고 비교적 젊은 40대 은퇴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기초 소양
서울시가 14일~24일 서울 농부 510명을 대상으로 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농업인은 9927명으로 총 807㏊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2012년 기준).
이번 교육은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생활문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10회 걸쳐 진행된다.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aT농식품유통교육원을 새로 단장하고 국내 최고의 농식품유통 전문교육기관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aT는 올 1월부터 실시한 aT농식품유통교육원의 시설현대화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입주 후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교육원은 1년 장기 심화전문교육과정인 농산물 CEO MBA과정 신설, 산지조직 육성지원을 위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는 19일 농가주택 구입시 취등록세와 양도세 감면 등을 골자로 한 귀촌·귀농인 종합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귀촌·귀농 지원을 통해 농어촌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일자리 재배치를 통해 20∼30세대, 베이비붐 세대, 은퇴세대, 자영업자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
# 지난 4월 경북 안동에서 귀농생활을 하던 60대 가장 A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났다. 평소 우울증을 앓던 A씨에게 귀농실패로 생활고가 더해져 일어난 일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자신의 ‘지병과 귀농실패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A씨의 유서를 발견했다.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시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