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 교통난의 핵심 병목지점인 ‘양근대교 확장공사’를 내년 2월 착공하겠다며 즉각적인 실행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수년간 지연과 협의 난항을 반복하던 사업이 지사 직관 현장에서 ‘속도전’ 체제로 전환된 셈이다.
김 지사는 4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20번째 일정으로 양평군을 찾아 양평도서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GS건설은 금호건설과 함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484-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검단아테라자이’를 분양한다.
검단아테라자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인근 지역 미분양 속출…토지주 "사업 철회를"주민 반발에 2년 넘게 토지보상 못해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반발에 막혀 3년째 지연되고 있다. 정부가 충분한 소통과 조율 과정 없이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예견됐던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어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지정한 공공주택지구 10곳의 지구계획 수립을 모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10곳은 구리 갈매역세권, 남양주 진접2, 부천 괴안, 부천 원종, 군포 대야미, 경산 대임, 성남 금토, 성남 복정1‧2, 의왕 월암지구이다.
주거복지 로드맵 공공주택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신혼희망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1일 자정을 기해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제안된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는 2014년 3월 첫 삽을 떠 3년여만에 개통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간사로 참여한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는 비봉면 양노리에서 매송면 천천리를 잇는 총 길이 8.9km의 왕복 4차로 도시
경기도 건설본부는 오는 19일 국지도 98호선 일산대교~인천시계(검단) 3.38㎞를 완전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시작 8년 만이다.
이 도로는 상습 지·정체를 빚어 2005년 말 경기도가 1천320억원을 들여 2∼4차로에서 4∼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시작됐다.
특히 나진교차로에서 교통 정체가 심해 건설본부는 2008년 4월 일산대교∼나진교차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화된다.
남양주시는 ‘덕송~상계 광역도로’ 개설에 필요한 보상이 끝나 201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총 연장 2.38km, 너비 25m로 터널 1곳(1.8km)이 만들어지며 국지도 98호선과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이
김포신도시 인근 김포 양촌택지개발지구에 총 2조1000여억원을 투입해 2012년까지 도로 10개 구간(28.1km)이 신설·확장되고 양촌∼김포공항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김포양촌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도로부문에서는 사업 시행으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48호선과
최근 경제자유구역과 검단신도시 지정, 그리고 민간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집중되고 있는 인천광역시에 서창, 가정 국민임대단지 두 곳이 추가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천서창2지구 (210만㎡) 및 인천가정지구(132만㎡) 국민임대주택단지의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인천서창(2)지구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