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인으로는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두 번째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또한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으로 있다.
최근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가 새로운 바이러스 분류와 이름을 공식발표하였는데 한타바이러스를 모체로 새로운 과(Family) 한타비리데(Hantaviridae)가 탄생했고 그 밑에 새로운 속(Genus) 오소한타바이러스...
그 업적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상, 2013년 이호왕 어워드, 2017년과 2019년 석탑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100여 편의 SCI(E)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에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병원성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으로는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두 번째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교수는 1996년 고대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