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30일 첫 외부 일정으로 주한프랑스대사와 면담했다. 프랑스식 정치 모델을 활용해 자신의 ‘실용적 중도’ 노선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전 의원은 독일 체류 당시 2차례에 걸친 프랑스 방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경선캠프(더문캠)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최근 문 전 대표는 악의적인 '치매설' 확산에 곤욕을 치렀는데요. 14일 더문캠에서 '가짜뉴스 대책단장'을 맡은 문용식 전 아프리카TV 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언비어 유포자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며 "저의 모토는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이른바 ‘민주정부 10년’의 장차관들로 구성된 대규모 자문단을 꾸렸다. ‘10년의 힘 위원회’로 이름 지은 자문단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장차관 60여 명이 참여, 문 전 대표에게 집권 비전과 향후 국정운영 방향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
한상진 교수, 문재인, 안철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문재인 의원의 정계 은퇴를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을 지낸 한상진 명예교수는 지난 13일 한 언론사 기고문에서 "문재인 전 후보가 김한길ㆍ안철수의 결합을 온몸으로 환영하면서 정계를 떠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교수는 또 "새로운 피는 안철수현상에 있다.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장과 정치혁신위원장에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차기 지도부 선출 시기와 룰을 관리하는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엔 김성곤(전남 여수·4선)의원이 맡기로 했다.
대선평가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3선의 전병헌 의원, 정치쇄신위원회 부위원장은 4선의 이종걸 의원이 임명됐다. 전대 준비 부위원장은 3선의 이상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가 전직 장·차관과 원로급 교수들이 참여하는 국정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안 후보는 6일 오전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1차 국정자문단 회의를 주재했다. 국정자문단에는 경제, 외교, 통일, 노동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했던 전직 장차관들과 고위급 예비역 장성, 그리고 학계의 원로급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각 후보 캠프들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강’ 구도를 형성하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다툼을 이어가고 있어 각 캠프는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박근혜 캠프, 내·외곽 캠프 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