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이 경기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10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도내 31개 시·군에 위치한 지역농·축협과 연계해 봉사 희망자와 농촌 일손 부족 농가를 연결하고 있으며, 농번기 현장에 꼭 필요한 모판 나르기, 과수 적과, 잡초 제거 등
농협중앙회는 25일 한화와 함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 여러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협의 대표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화 임직원 30여
농협중앙회는 26일 KDB산업은행과 함께 경기 연천군 관내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농협 임직원과 KDB산업은행 신입행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확철을 맞이한 홍로와 루비에스 사과를 직접 따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