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 명단을 의결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위원 일동은 20일 공지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일방통행식 주장과 강요로 오늘 결국 증인 채택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법적으로 증인과 참고인을 이번 청문회에 반드시 나오도록 할 수 있는 법정기한이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경제부총리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거론국방장관 안규백 의원·김민기 사무총장 예상1기, 친명+탕평 조합으로 국정안정화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이후 빠른 속도로 내각 구성에 돌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국정을 시작하며 신속한 인선을 통해 국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여야, 국무총리 청문회 신경전김기현 "트집잡기, 검증 이름으로 둔갑"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과 관련해 "거대 의석으로 힘자랑하려는 듯 벌써부터 청문회에서 몇 명 낙마시키고 당의 이름값을 해야 한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리당략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지소미아를 종료시킨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동북아 안보 불안이 생기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번 결정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잠재우기 위한 '물타기' 전략이라는 보수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일축했다.
“제 안에 들어있는 친절함을 끌어내 (야당과) 막혀있는 관계를 홍 원내대표와 다른 부대표들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사상 첫 여성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된 진선미(51·서울 강동갑) 의원은 취임 일성으로 ‘친절함’을 강조했다. 수석부대표는 대야(對野) 협상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역할로, 원내수석은 모든 사안의 관문으로 평가된다. 전대미문의
이석봉 대표를 필두로 호연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국세청(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일선 세무서,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등에서 각종 세무조사와 불복청구 업무를 직접 담당한 세무전문가들이다.
우선, 이 대표는 국립세무대학교(2기)를 졸업한 후 20대 초반에 국세청에 입사, 29년 동안 공직에 몸 담았던 명실상부 세무의 베테랑이다. 이 기간 동안 이
'펀치' 김래원, 최명길 아들 병역비리 카드 내밀었지만 되려 협박당해…"부정입학 안되지"
‘펀치’ 최명길이 김래원을 협박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이 박정원(김래원)을 상대로 딸을 거론하며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윤지숙의 아들 이상영(이중문)의 병역비리 증거를 확보했다. 박정환은 윤지숙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와 관련, 최대한 빨리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이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한 견해를 묻자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일 이내에 실현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최대한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