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국동항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48분께 여수시 국동 소경도 대합실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틀에 걸쳐 유흡착재 약 400㎏을 투입해 방제를 마치고 유출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했다.
육상 우수관로를 중심으로 조사하던 중
GS칼텍스재단은 22일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헌신적으로 구조한 시민들을 선정해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재단 상임이사, 신병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20년 제정된 ‘GS칼텍스 참
경기도 구리와 성남을 잇는 수도권 제1순환 지하고속도로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
GS칼텍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수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GS칼텍스는 15일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GS칼텍스 수산종묘 방류 및 해양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진광화 여수수산인협회장 등 수산인 100여 명과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주철현 여수시장,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자원봉사자, 여수시민,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정보를 제공하는 어촌어항관리시스템(www.naraport.mof.go.kr)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우선 부안 격포항, 여수 국동항, 남해 미조항 등 3개 국가어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각 지자체, 지방해양수산청, 관계 기관이 생산하는 어항기초정보, 어항시설 점용·사용 허가 현황 등 이용
여수 기름 유출, 기름띠 확산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2부두에서 사고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수 앞바다 표면에 얇게 형성된 유막이 수십km까지 퍼지면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까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주요 피해 구역인 길이 4㎞, 폭 1㎞에 이르는 해상에서의 방제 작업을
태풍 산바가 17일 오전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를 비롯한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이 초비상 상태다.
여수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7명이 사망하고 2000억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전남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만큼 긴장감이 더하다.
여수시는 16일 오후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실국별 재해 대책을 마련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말로'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남 여수항과 완도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6일 여수와 완도 여객선운항실에 따르면 이날부터 여수항을 기점으로 13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17척과 완도항을 기점으로 13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23척의 여객선의 운항이 각각 중단됐다.
또 여수항과 국동항, 완도항 등
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새벽 5시께 전남 고흥반도 남단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10일 오후 3시간여동안 100여㎜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 강우량·기상특보 =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우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265㎜를 최고로 광양 158㎜, 장
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새벽 4시께 전남 고흥반도 남단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강우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258㎜를 최고로 구례 성삼재 214.5㎜, 구례 피아골 198㎜, 보성 195㎜, 순천 154㎜, 장흥 142㎜, 여수 138.5㎜, 고흥 137㎜
제4호 태풍 '뎬무' 북상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점차 바람이 거세지면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 역시 1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에서 태풍경보로 격상됐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 순천,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정오를 기해 여수, 완도, 진도, 신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