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임상 시험에서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서의 JW0061 개발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돼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3개월 동안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약 4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에 진행하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백신 접종 연령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장년 및 노령층(55~74세)까지 확대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속적인 국가결...
지난해 4월 첫 시험 대상자 투약 개시 이후 현재까지 92명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모집해 목표 인원의 약 75%에서 BBT-877의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을 탐색 중이다. 해당 과제는 2023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 2상 단계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목표는 차별화된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생산 등의 지원으로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함께 상생해 최종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것”이라며 “삼진제약과 이번 정부 과제 연구개발 협업으로 또 하나의 성공적인 선례를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지현 삼진제약 사장은 “삼진제약은 최고 수준의...
큐로셀,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 정부과제 선정
큐로셀은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CAR-T 치료제 연구개발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발셀’을 이용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시험에 10억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정확한 발병...
MT122는 지난해 12월 국가신약개발산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메디톡스는 각종 고형암 치료 목적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MT107’, ‘MT117’, ‘MT981’과 면역 질환 후보물질 ‘MT133’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합성신약 분야에서도 항암제 후보물질 ‘MT106’를...
JW중외제약 관계자는 “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인 JW0061의 특허가 세계 시장에서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JW0061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돼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투자 지원을 통해 협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1978년 하버드와 MIT 출신의 과학자들이 공동 창업한 바이오젠(Biogen)사는 앵커기업의 역할을 하였다. 바이오젠은 인류의 질병 난제인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를 개발한 회사인데, 이는 세계 최초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 신약이다.
이처럼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민간기업 주도로...
HK이노엔은 화학연구원으로부터 초기 유효물질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 후보물질인 ‘IN-119873’을 도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동아에스티와 ‘차세대 EGFR 분해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 물질을 EGFR 분해제로도...
신규 타깃·신규 모달리티 등 혁신 신약 개발과제를 확대 지원하겠다. 관련 시장이 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신약개발 전 주기에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등의 방안도 내놨다.
사업단은 해외 진출에서 필요한 규제업무(RA) 관련 교육과...
지난해 10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항암 신약을 발굴하고 있다. 이중 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1상을 최근 시작했다. 이중 항체 플랫폼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상기 전략들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하여 디지털 바이오의 기반이 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에 공학적 개념을 도입한 바이오 제조 혁신을 통해 합성생물학의 연구과정을 표준화·고속화·자동화하거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소요 기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R&D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종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 기반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4년 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해서 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협회는 올해 산업계의 AI신약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1월 12일 기존의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AI신약융합연구원으로 확대·발족하고, 초대 원장으로 김화종 강원대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지원 과제 선정으로 양사는 이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5년 하반기까지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제2, 제3 렉라자의 개발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면서 “빠르게 임상시험 단계에...
박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추어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과제뿐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지향하고, 신규 모달리티 약물 개발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병목구간 해소와 글로벌 진출 위한 지원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결과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의 균등뿐만 아니라 결과의...
한미 양국이 AI 의료제품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의료제품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AI 활용 의료제품 분야 글로벌 규제 협력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 국내 업계·학계의 전문성을 높여 AI 등 혁신기술 활용 의료제품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 중심국가로 도약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도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 회장은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우수 인력과 연구 역량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한계로 인해 고도의 선택과 집중이 전제돼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해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신약 재창출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DPP-4 억제제는 세계적으로 당뇨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약제다. 또, 국가지원을 받는 우수신진연구 과제인 ‘파킨슨병에서 DPP-4 활성도와 염증마커,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 간의 상호 연관성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에서 DPP-4 억제제의 기전 원리와 질환 조절 효과를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파킨슨병은 질환 조절 약제가 개발...
관심도를 발판삼아 BBT-877의 개발 가속화는 물론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4월 첫 환자투약을 시작해 현재까지 71명의 환자를 모집해, 목표 인원 60%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적 효력 등을 탐색하고 있다. 지난해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임상2상 단계부문 과제로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시험 대상자 투약 개시 이후 현재까지 71명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모집해 목표 인원의 약 60%에서 BBT-877의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을 탐색 중이다. 지난해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 2상 단계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