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확인한 손님들 김치 대신 단무지…업주는 폐기량 줄이기"국산 전환하면 메뉴값 인상 불가피"…가격 경쟁 밀릴까 고심
"국산 김치는 두 배 넘게 비싼데 김치값을 따로 받을 수도 없잖아요. 바꾸려면 음식값을 올려야 합니다."
인천 송도에서 10년째 찌개집을 운영하는 유성곤(가명) 씨의 말이다. 유 씨가 현재 사들이는 중국산 김치는 10㎏ 한 상자에
수입김치 99% 이상 중국산…1~7월 수입량 19만4403톤수입 배추김치 국산보다 평균 35.3% 저렴…외식업 가격 부담
국내 수입김치 시장에서 중국산이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올해 김치 수입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산 배추를 둘러싼 포름알데히드 논란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외식업계에선 가격 차이 탓에 중국산 김
전력자급률·균형성장·송전비용 3대 기준 합산해 11개 지역 차등 적용 남부권 최대 18원 인하 혜택…수도권 남부는 동결 수준으로 뚜렷한 격차 전력 도매시장 '지역별 가격제(LMP)' 병행 도입해 한전 재무 부담 최소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를 연내 전격 도입한다. 전력자급률이 높고 인구소멸 우려가 있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향해 출근길 지하철·버스 운행에 차질을 주는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장애인 이동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부 지원은 확대하되 집회·시위의 강도가 예산 편성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애인의 권리도, 시민의
학용품자격증 응시료까지 지원…“가정 부담 덜어줘”"현금으로 줬느냐보다 교육 기회 보장에 쓰였는지 봐야“
'선심성 지원'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교육청의 현금성 복지 사업 상당수가 교복·학용품, 수능 원서비, 대입전형료 등 학생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데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서는 지급 방식보다 사업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 통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봉사동아리 ‘대장간’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는 전날 강서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아시아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를
iM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하반기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조9190억원, 영업이익은 1조1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청년미래적금 가입, 성공하셨나요?
7일까지 계좌를 만들지 못했다면 아쉽지만, 이번 기회는 놓친 셈인데요. (2차 모집 12월 잠정 예정) 그렇다고 8월의 청년 혜택까지 모두 끝난 것은 아니죠. 달력에는 아직 챙겨야 할 ‘마감일’이 줄줄이 남아 있습니다.
19일에는 경남의 ‘모다드림 청년통장’, 21일에는 부산의 ‘기쁨두배통장’ 신청이 끝나는데요. 전자는
민선9기 최우선 공약 ‘햇빛소득마을 100곳’… 주민 소득기반 확대농어촌 기본소득 전국 모델 도전… 반값비료·반값주택 등 생활밀착정책 강화경천·양지천 명품하천·장류축제 글로벌화로 체류형 관광도시 육성
[편집자 주] 민선 9기 취임 한 달을 맞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을 더 새롭게, 군민을 더 행복하게’를 앞세워 군정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 군수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6 서울 아이리더 멤버스데이 꿈 곁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아이리더는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 등이 2023년 11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 계발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여신 관리·담보·예산 집행 등 지역 가리지 않고 유사한 규정 위반 징계 불복소송 잇따라⋯이사장-감사 자리 옮기며 조합 운영 지속내부서는 “사고 뒤 징계만으론 한계”⋯정치권도 제도 개선 목소리
대출은 규정을 어기고, 담보는 방치하고, 조합 돈은 쌈짓돈처럼 썼다. 신협 조합 곳곳에서 대출 취급부터 담보관리, 사후관리, 비용 집행까지 유사한 규정 위반이 반복
서울시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50대 경력보유여성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6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3·4차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시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2023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령안 입법예고…11월 시행
공동주택과 학교, 어린이집 등 주거·교육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생활폐기물 수거 청소차량 내 안전장치 설치가 의무화되고 민간업체 작업 인력도 2인 이상 1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
한국전력이 장 초반 강세다. 중동전쟁 종전 국면 진입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와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0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5.28% 오른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전쟁 장기화 우려
축산업 생산액 2023년 24조2190억원…농업 생산액의 40.9% 차지부가가치액 2021년 7조6481억원→2023년 4조2301억원사료비·가축비 부담에 규모 확대만으론 수익성 한계
축산업이 농업 생산의 40%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쇠고기·돼지고기·우유·계란 등 축산물이 식생활의 기본 품목으
연말까지 전국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누리집 통해 신청 가능 월세 공과금 포함 가구엔 '현금 예외지급'ㆍ보일러 교체 땐 '연탄전환 바우처' 신설
취약계층에게 최대 70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과금이 월세에 포함돼 바우처 혜택을 쓰지 못했던 가구도 현금으로 직접 지원받을 수 있고, 낡은
전남 담양군이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1일부터 받는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정된 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신청 시기를 기존 전년도 11~12월에서 6~7월로 조정했다. 연초 농가에 비료를 조기 공급해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전남도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멜론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멜론주식회사와 곡성농협은 최근 초매식을 열고 올해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본격 출하시즌에 돌입했다.
곡성 멜론은 매년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 대표작물로 올해 역시 뛰어난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군은 유기물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내 관광·농어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숙박시설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6 관광·농어촌 숙박시설 침구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 중인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
중동 전쟁발 에너지 가격 급등...시차 두고 2분기부터 실적 반영 예고부채 206조·하루 이자만 114억 여전…한전 "재무 개선에 총력 다할 것"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3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산업용 전력 수요와 자구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올해
60대 A 씨는 취업을 준비 중인 딸이 있다. 아직 일정한 소득이 없는 딸에게 매달 월세와 식비로 100만 원가량을 보내고 학원비도 종종 대신 내준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생활을 돕고 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자녀 계좌로 계속 돈을 보내면 나중에 증여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보내면
고령자의 안전과 건강을 관리하는 기술을 넘어 인지기능이 저하된 뒤에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사람 중심 제론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한국지부, 총신대학교와 함께 28일 ‘2026 에이징 제론테크 포럼’ 8차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제론테크(Gerontechnology)는 노
뇌전증과 난청을 함께 가진 성인이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치매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청기가 치매를 직접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난청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뇌 건강 관리에도 중요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연구다.
유럽신경학회는 지난 2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2회 유럽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