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 여파…대교, 시니어·유아 프리미엄 시장 겨냥웅진씽크빅, AI 에듀테크 집중…교원은 상조사 결합·AI 고도화
학습지 업계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서비스 수요의 이동 등 겹악재로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교그룹은 내년 창립 50주년, 웅진씽크빅과 교원그룹은 각각 45주년·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접목과 신사업 확장 등으로 반
교원구몬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유연하게 함께하는 가족지원 부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 모범 기업을 발굴 및 격려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출산
교원구몬은 방문 및 화상 학습관리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학습 서비스 '스마트구몬 마이러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교원구몬은 학원 수업과 병행하며 학습지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완성이 필요한 중고생 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계발을 희망하지만 방문 및 화상 학습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성인 회원 등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교원구몬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중고등 및 성인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원구몬은 중등 이상 회원과 브랜드 소통을 늘리고, 온라인 상담을 통해 본인의 학습 방식과 맞는 교원구몬 프로그램을 추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 상담 및 무료체험을 신청한 중등
시니어시장, 2020년 대비 2030년 2배 이상 성장 전망학습지 업체들, 기존 사업 활용·별도 법인 분리 전략 등교원, '구몬 액티브라이프'로 시니어 자기 계발 욕구 자극대교, '대교 뉴이프' 법인 분리로 본격 확장 단계 나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 학습지 업체들이 시니어 고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잡고 공략에 나섰다. 시니어 세대의
롯데장학재단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신격호 롯데 꿈! DREAM 한부모가정 교육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학습격차 해소와 한부모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시작됐다.
이를 통해 전국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습지 방문교육 서비스를 지원한
작년 매출 8654억, 영업손실 162억 기록교육 사업 근원적 경쟁력 강화해 사업 확장
웅진씽크빅, 대교와 더불어 국내 학습지 및 에듀테크 시장 빅3 중 매출 ‘톱’의 자리를 고수했던 교원이 현상 유지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을 통해 매출 1조 탈환의 목표를 세웠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교육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사
웅진씽크빅, 대교와 함께 학습지 시장과 더불어 에듀테크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한 교원이 매출과 수익 저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근본적인 문제 외에 교육상품 판매량 저하가 영향을 미쳤다.
4일 본지 취재 결과 교원그룹은 지난해 교육사업에서 매출 8762억 원, 3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룹 내 교육사업의 양대 축인
교원은 구몬학습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
웅진씽크빅·교원에듀, 치열한 1위 경쟁에듀테크 한발 늦은 대교…적자 계속
교육 업계의 치열한 에듀테크 경쟁이 선두 기업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듀테크 사업을 발판 삼아 지난 2020년 대교를 제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교원에듀 역시 꾸준한 성장 가도를 밟고 있다.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교원에듀의
장평순 교원 회장의 장남인 장동하 교원 기획조정실장이 후계 구도의 5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관측된다.
교원그룹이 최근 부동산(투자)과 교육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합병하는 과정에서 교육 분야 핵심 계열사의 최대주주로 장동하 실장이 등극한 까닭이다. 장 회장이 건재한 데다 그룹 정점에 있는 회사 지분을 꽉 쥐고 있는 탓에 승계 구도가 완전히 결정됐
교원그룹이 부동산과 투자, 교육을 양대 축으로 삼아 그룹 내 사업을 재편한다. 이를 통해 지속성장을 꾀하는 한편 교육과 비교육 사업 간 순환출자 고리도 완전히 해소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사업구조로 전환한다.
교원그룹은 30일 각사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동산ㆍ투자 관련 법인인 교원-교원프라퍼티-교원인베스트 3개사 간 및 교육사업법인인 교원에듀-교원크리에이
종전에는 스마트 학습지 구입 후 포장개봉만 하더라도 계약 해지가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포장 개봉 후 제품 훼손이 없다면 계약해지를 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교원구몬, 교원에듀, 교원크리에이티브, 웅진씽크빅, 아이스크림에듀, 천재교과서, 대교 등 7개 학습지 사업자의 스마트 학습지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학습지는 기
신학기를 앞두고 기초를 꽉 잡아주는 구몬식 학습법과 자기주도 습관을 길러주는 학습 시스템으로 교원구몬의 구몬학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몬학습은 세분화된 스몰스텝식 교재로 구성됐다. 단원과 단원 간, 문제와 문제 간 난이도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세분화된 단계를 풀이하면서 아이 스스로 쉽게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학력진단 테스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연장되면서 친지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집에 머무는 연휴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업계가 각종 이벤트와 경품으로 연휴 동안 학습 공백을 채우려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원구몬은 ‘스마트구몬AI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마트구몬AI는 주관식ㆍ서술형
개인·능력별 학습지 교원구몬이 3일 3~8세 영유아 대상 두뇌발달 프로그램 ‘브레인쏙쏙’의 신규 단계인 ‘사고력 영역수학’을 출시했다.
브레인쏙쏙은 다양한 놀이 학습을 통해 유아의 두뇌를 자극하는 특화된 두뇌발달 프로그램이다. 총 4단계로 구성 됐으며 손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는 1단계 ‘운필·조작력’(12호), 영어와 두뇌 발달을
교원구몬이 올해로 22회를 맞은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를 지난 1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정테스트는 교원구몬이 자랑하는 업계 최대 수학경시대회다.
교원구몬은 22년간 60만명이 응시해 매년 실력을 검증 받아온 인정테스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개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대교, 교육플랫폼 ‘마카다미아’ 학습정보ㆍ서비스 한곳에웅진씽크빅, 유튜브 채널에 초등학습 콘텐츠 무상 제공비상교육, 중등 인강 전용 스마트 학습기 ‘알파탭’ 출시
교육업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학습지 시장 위주로 운영되던 교육업체는 물론 기존에 동영상 강의를 주로 하던 대다수 업체도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주력
교원그룹 개인·능력별 학습지 교원구몬이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학습지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에는 AI 학습지 ‘스마트구몬’의 활약이 주효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인지도, 이미지와 관계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회원 수 1위, 인지도 1위, 유료가입자 수 1위, 홈스쿨링 1위, 공무원·영어 1위.'
최근 교육업체에서 ‘1위 전쟁’이 불붙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은 물론 업체 내부에서조차 ‘1위 마케팅’을 자제해야 한다는 자정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11일 에듀테크 업계에 따르면 국내 교육 시장은 학습지를 전통으로 하는 초·중·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