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제도 본질 사랑이야기 실천…'좋은 성장' 실현 목표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5대 은행 직원 비중 여성 절반 넘지만 임원은 9% 불과 = 1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작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요 손해보험(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주요 생명보험(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8대 카드사(삼성카드...
교보생명은 조대규 부사장(사진)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1964)은 지주사 회장 인사와 맞물려 있어 불투명하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달 12일 사의를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김신(1963)·전우종(1964) SK증권 사장,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1961), 곽봉석 DB금융투자 사장(1969),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1958) 등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전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3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유망주를...
실제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2015년 디지털 팀장으로 입사한 후 줄곧 디지털 관련 사업을 맡으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 신중하씨도 디지털 담당 직원으로 입사해 현재는 그룹데이터전략팀장을 맡고 있다.
현대해상은 “정 CSO는 현대해상의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한 장기 비전 수립,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디지털·AI...
지난 9일 구성된 회추위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대형사 최고경영자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이다.
유력시 되는 인물은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다. 전 기획재정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추위에서 연장자인 여승주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빠르면 20일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거론되는 유력 인사로는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사장, 윤진식 전...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중 임기가 끝나는 보험사 CEO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김기환 KB손보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등이다. 카드사의 경우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의 임기가 곧 만료된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 CEO의 연임 여부는 대부분 실적에서 가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적을 기준으로 할...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기 캐릭터 펭수, 교보생명의 사회공헌 캐릭터 꿈도깨비 '꾸미' 등이 참석했다.
편 사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교보생명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교보생명 보안 수준의 우수성은 물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향후에도 교보생명은 고객정보를 다루는 금융회사로서 고객정보보호 관리에 완벽을 추구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오너가 직접 경영하는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이 대표적인 예다. 신 회장은 창업자의 보험정신을 중시하며 보수적인 경영을 하는 CEO다. 보험사 중 유일하게 자회사형 법인대리점(GA)을 설립하지 않은 이유도 보험 본질을 중시하는 신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오너가 있으면서도 CEO를 따로 선임한 곳은 업계 ‘메기’로 불리는 메리츠화재가...
생명보험사의 경우 △교보생명 3.9% △삼성생명 3.5% △한화생명 3.2% 등이다. 손해보험사는 △DB손해보험 3.58% △삼성화재 2.80% △현대해상 2.76% 순이다.
0%대에 그친 보험사도 적지 않다. △롯데손보 0.28% △MG손보 0.7% △악사손보 0.73% △하나손보 0.93% 등은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기준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 성적이 지지부진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통상 금리가...
전날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친환경 경영 촉진과 자원순환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내 폐핸드타월 수거...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교보GPT 도입은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 임직원의 AI 활용능력을 높이고 교보GPT를 고도화해 고객접점 AI 서비스로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금융...
이 원장은 21일 여의도 모처 한정식집에서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교보생명 편정범 사장, 농협생명 윤해진 사장과 비공개 만찬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업계 얘기를 듣는 차원”이라면서도 “생보사의 핵심은 롱텀 자산운용인데 관련된 노하우를 살려보자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보험사에 ‘제 역할’을 해달라는...
특히 그룹 차원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 데이터 체계를 마련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시도를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일 열린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편 대표는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 종묘 지원, 친환경 농업 지원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전날 개최된 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이정화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교보생명은 2020년에 혁신금융으로 선정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말 연장 신청을 했지만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올해 만료되는 보험사 혁신금융서비스도 연장 시장이 이뤄질지 회의적인 상황이다. 농협손보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CM보험 e-쿠폰’이 6월 만료되고, 삼성화재의 ‘기업성보험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