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4~5등급 학생도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다. 교과형(약술형) 논술 전형을 통해서다. 전체 대학입시에서 논술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교과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교과형 논술 전형을 통해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13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는 총 15개 대학에서 교과형 논술 전형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한 가운데 총 42개 대학이 논술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별로 실시하는 논술 전형의 유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대학별 유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대학별 논술전형 유형을 살펴본다.
인문계열, 언어·수리 논술
인문계열 논술은 주
2023학년도 논술고사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다수 대학이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르지만 가톨릭대, 경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는 수능 전인 10월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곧 다가올 수능 전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살펴봤다.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연세대, 성신여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소재 일부 대학이 대부분 이르면 다음 달 2일부터 논술 고사를 실시한다.
30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대학에 따라 도표나 통계 자료 해석·분석이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한 자신의 논점을 미리 정리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투데이는 입시컨설팅 전문교육기업 와 올해 9월 23일부터 진행하는 2021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에 맞추어 라는 특별기획을 게제합니다. 주요대학 입학처를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각 대학의 신입생 선발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해당 대학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Q.
◆상위권 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현 고2학생들이 내년에 치루는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해당 대학들은 교과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