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3개소에 대해 직권 철거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3개소는 철거 또는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3등급 빈집으로 소유주 불명으로 방치돼 지난달 직권 철거 절차를 진행했다.
현행법상 붕괴 등 안전 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은 소유자 소재를 알 수 없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광주를 찾은 데 이어 9일 부산에서 '신복지 부산포럼' 발대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선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가덕신공항 추진 신복지부산포럼에 참석한다. 신복지부산포럼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 700명 가량이 참여해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 이낙연 당대표 시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16일 저녁 공무원들과 술판을 벌였다는 일부 인터넷언론 보도에 대해 “말을 꺼내기에도 송구스러운 ‘참사’를 이용해 정치적 공격을 시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실무근이라고 20일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회계전산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16일 구청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는 자리에 잠시 들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