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ENP 등 주요 계열사 참가수소 모빌리티·저장·부품 등 첨단 수소기술 총집결글로벌 수소산업 밸류체인 선도 및 친환경 미래 실현 목표
코오롱그룹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 ‘World Hydrogen EXPO(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 분야를 아우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의 후속 이행 차원으로 PPWR(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을 포함한 EU의 환경규제에 대해 수출 중소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내년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EU의 환경규제인 PPWR은 EU 내 판
세계 최초 산업용 비불소계 발수 고강력사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수요 대응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자사 ‘비불소계 발수 고강력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5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
KIWW 특별세션 '차세대 초순수 기술과 미래 전망'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함께 공정에 필수적인 고품질 초순수(Ultrapure Water·UPW) 수요도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물포럼(KIWW) 2025'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수처리 전문가들이 모여 초순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초순수학회)는
독자 기술 기반 ‘액상 PID’ 개발 완료첨단 반도체 기판용 ‘필름 PID’도 개발 가속
LG화학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액상 PID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인공지능(AI)·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해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다.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물산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시험·검사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하고 이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물산업 연관기업 대상 할인율 신설 △시험 항목 확대에 따른 신규 수수료 산정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진흥시설 및 집적단지 입주기업, 업무협약 단체 할인율 재정비를 통해 기업
휴비스는 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 비불소계 발수 고강력사를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물 외장재, 옥외 광고판, 텐트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 산업용 섬유라 발수 가공이 필수다. 이번 제품은 발수 가공에 널리 쓰이던 과불화화합물(PFAS)을 사용하지 않아 PFAS Free나 비불소계 발수사로 불린다.
환경부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 추진계획'
환경부가 먹는샘물 관리체계를 30년 만에 정비한다. 국제 수준의 품질·안전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과도한 규제는 개선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먹는샘물
디스플레이ㆍ반도체 박리액 제조기업 엘티씨가 계열회사를 통해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첨단소재를 개발했다. 미국 유리 기판 고객사가 이 소재를 활용한 양산을 본격화할 경우, 엘티씨의 엘스퀘어에스 폴리이미드(PSPI)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1일 엘티씨 관계자는 “공동출자 기업인 엘스퀘어에스에서 개발한 PSPI 소재를 개발 후 고객사의 결정이 조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애플 아이폰의 에어드랍 기능을 제공하는 테프론(PTFE) 기판 기반의 광대역(UWB) 안테나를 대체할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안테나를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유럽 5개국(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이 환경 문제로 인해 불소가 포함된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을 금지하면서 3M, 솔베이(Solva
SK하이닉스가 국내 사업장의 식각 공정에 쓰이는 '스크러버'의 온실가스 처리 효율을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스크러버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제거하는 장비다. 다양한 화학 물질이 쓰이는 반도체 공정에서 유해 물질을 정제하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처리 효율 99%'라는 수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측
브리타는 정수 단계를 업그레이드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의 3단계(울트라 메쉬·이온교환수지·초정밀 입상활성탄)에 초미세 메쉬가 추가된 4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낸다.
또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정부가 배터리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제품 수출에 영향을 주는 10건의 기술규제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4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 우리 주요 수출국 기술규제에 대해 상대국에 애로를 제기하고 협력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4’에서 수소 연료전지 부품과 소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4는 2005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회다.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발전,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을 다룬다. 올
환경부,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 대책' 발표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진단·시설개선 지원 확대어린이용품 환경 유해인자 관리체계 개편 추진
앞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는 진찰료와 약제비 등 진료비용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다. 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키즈카페 등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 진단과 시설개선 지원도
현대자동차그룹과 SK엔무브가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SK엔무브는 25일 ‘차세대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전기차에 필요한 냉난방 겸용 냉매를 개발하고 냉매 사업 전반에 걸친 순환경제를
국표원·식의약안전처 WTO 무역기술장벽 정례회 참석과불화화합물 사용 제한 규제 등 배터리, 휴대전화, 화장품, 의료기기 등 6개국 11건의 규제 이의
우리 정부가 유럽연합(EU)의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 제한 규제 등 관련 세계무역기구에 이의를 제기했다. 대체물질을 당장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PFAS 전면 제한 등이 한국산 제품 생산과 수출에 악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업계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복처럼 스타일링하는 패션 스타일인 고프코어룩(Gorpcore Look) 유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5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아웃도어 상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과불화화합물(PFAS) 7종에 대해 예외적 사용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17일 유럽화합물질청(ECHA)에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5개 완성차 업체의 의견을 취합한 뒤 산업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이하 청정센터)의 검토 등을 거쳐 의견을 제출한다. 유럽화학물질청은 유럽연합(EU) 내
어렵게 느껴지는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리고 대응 방법도 컨설팅해 주는 자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계 요청에 따라 과불화화합물 사용제한, 에코디자인 등 미리 준비해야 하는 최신 해외기술규제 정보와 대응 방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