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30일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7개 공항 중 6개 공항의 방위각시설을 신속히 개선하기 위해 모든 시설의 설계를 완료했고 인허가 및 공사 계약이 진행되는 대로 차례로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방위각 시설은 활주로 끝단에 설치돼 항공기의 착륙을 유도하는 안테나 및 관련 구조물이다. 최근 무안국제공항 사고 이후 이 시설의
국내 건설사가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해외건설 기업들이 2022년 주요 국제기관으로부터 수상한 건설부문의 주요 사례를 12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 수행능력 및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프라이드(900100)의 태양광 자회사 위젠솔라와 나스닥 상장 한화큐셀 등이 5조원 규모의 미국 공항개선프로그램(AIP)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항 안전성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해 연방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미국 공항개선프로그램(AIP)에는 올해 총 50억 달러(5조7400억원)가 배정돼 있다. 현재 위젠솔라, 한화큐셀 등 글로벌
김관용 경북지사는 30일 정부가 영남권 신국제공항 백지화 방침을 밝힌데 대해“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입지 선정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했으나 2천만 남부권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저버리고 말았다”며“평가결과를 발표하기도 전에 신공항 백지화 얘기가 흘러나와 정치
준공을 앞두고 비행고도제한 위반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신제강공장 건설이 재개된다.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국방부, 국토해양부, 경북도, 포스코,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축허가를 위해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최종 조정안을 내놨다.
최종 조정안은 문제가 된 고도제한(기준 6
인천, 제주, 김해 등을 비롯해 전국 15개 공항의 시설 확장과 개량공사에 총 4조4000여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추진된다. 또 현재 7개로 나눠진 공항권역은 중부·서남·동남·제주 등 4개권역으로 광역화, 각각의 항공수요와 공항 체계에 따라 기능과 역할, 시설 수준을 개편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23일 급변하는 항공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