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崔 "민생회복에 정책역량 결집…공영도매시장 경쟁제도 개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을 신설해 현장 애로사항을 국민 관점에서 밀착 점검하고 모든 부처가 협업해 해결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공영도매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법인 간 경쟁을 활성화해 농산물 유통 비용을 10%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는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 과다한 유통 마진 등이 농수산물 가격을 높였다는 지적에 따라 '범부처 유통구조 개선 TF'를 구성해 유통...
정부가 오늘(5일)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형유통업체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불법·편승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 가격 및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우선 수원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차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수산동 55개 점포 중 42개 점포가 참여한다. 수산물 구입액의 30%(1인 최대 2만 원)를 돌려준다. 연휴 시작 전날까지인 8일까지만 진행되는 이벤트니 설맞이 장보기에 활용하면...
수산물공영도매시장 조성 △인천 표면처리산업 중소기업의 신용평가 개선 △인천 재활용업체의 화재대응 강화 지원 △카쉐어링 지원을 통한 섬 주민 교통편의 제고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천이 전 세계 한상의 투자유치 거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지금까지 농산물은 공영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비중이 크다. 전국 산지에서 농산물이 모이고 다시 분산되는 구조다. 하지만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상품 거래가 체결되면 산지에서 구매처로 상품이 직접 배송된다.
출하자가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을 거쳐 구매자에게 가는 기존 오프라인 시장의 3단계 농산물 유통이 1∼2단계로 단축돼 그만큼 유통 비용이 절감될 수...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은 공영도매시장 전후로 나눌 정도로 도매시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 1985년 개장한 서울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는 32개의 공영도매시장이 있다. 전국 산지에서 농산물이 모이고 여기서 분산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과일과 채소의 50%가 도매시장을 거쳐 갔다. 특히 가락시장은 전체 과일과 채소의 18%가 거래된다....
이와 함께 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우려와 관련해 하남·시흥· 화성·김포시 소재 사설 도매시장 4곳과 수원·안산·안양·구리시 소재 공영도매시장 4곳을 대상으로 매주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내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수산물도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공급업체인 CJ프레시웨이, 풀무원푸드머스, 동원홈푸드, 아워홈...
올해 6개 품목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논란이 됐던 미승인 LMO 주키니호박 사태를 계기로 검사 대상 품목은 하반기부터 5개 품목을 추가해 13개로 확대한다. 기존 콩, 옥수수, 유채, 면화, 밀, 아마, 알팔파, 주키니호박에 토마토와 멜론, 피망, 파프리카, 파파야가 추가된다.
수산물도 수입 수산물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유통의 디지털화·수급 조절·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전자송품장을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배추·깐마늘·양파·배·팽이버섯을 대상으로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하고, 2024년부터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전자송품장 시스템이 도입되면 출하자는 전국 도매시장별...
벼룩시장에서 운영하는 W쇼핑을 제외하고 모두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만큼 중소기업 상품을 잘 다루지 않는다.
홈쇼핑 채널은 7개가 있고 이 중 홈앤쇼핑‧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전문이다. T커머스 채널 중에는 중소상공인 전문인 곳이 없는 만큼 신설이 필요하다는게 중소기업계의 입장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홈쇼핑...
현재 농산물 도매 유통은 공영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경매제 중심으로 거래방식이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대 변화나 농산물 소비 경향 반영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공공성 강화, 시장도매인 개선, 도매시장 기능 혁신 등 농산물 도매 유통 구조개선에 나선다.
먼저 도매시장에서...
이밖에도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기간통신사업자(SK텔레콤)의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통신망 도매제공의무(올해 9월 종료)를 다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관광·레저 등 중소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이 용이한 분야에서 창업과 재창업을 제한하는 규제도 개선된다.
2020년 5월 양파부터 시작했고, 지난해 말까지 양파 4만7000톤, 마늘 8000톤이 거래되는 등 전국 공영도매시장 중 3∼4번째 규모로 성장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실적 분석 결과 양파의 경우 도매시장을 거치는 경로에 비해 유통비용이 최대 12%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320여...
1988년 문을 연 이후 서울시 잡곡 18.1%가 거래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공영 양곡도매시장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이 인근 농협부지로 이전해 2025년 현대적 시설을 갖춘 ‘잡곡, 친환경 양곡 전문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인근 농협 소유 부지인 양재동 229-7번지로 이전하기 위한 재산 교환 절차를 15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1월~2024년 12월...
김 장관은 14일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차질이 생길 뿐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므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장관은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이 지대한 중요 유통시설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철저한 시설과 개인 방역관리, 주기적 소독 시행 및 유통종사자들의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출 시에는 소비자가 더욱 편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른멸치(32톤), 갈치(9톤), 참조기(17톤)는 가공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가공품 멸치는 롯데마트(20일), GS리테일(26일), 홈플러스(27일), 이마트(27일) 등에서 차례로 판매한다.
아울러 공영홈쇼핑에서는 6월 16일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정보제공 품목도 기존 5대 채소류 중심에서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전 품목(약 330개)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검색서비스도 추가해 여러 번 클릭하지 않고도 가격, 출하량 등 종합 정보를 품목 검색창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정보 접근 편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지도 기반의 생산·유통 정보제공, 온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