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땀이 나고 옷장에서 짧은 반팔 셔츠를 꺼냈다면 ‘비빌 때’가 됐다는 뜻이다.”
비빔면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 비빔면(계절면)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이다. 비빔면의 대명사 ‘팔도비빔면’을 앞세운 팔도가 부동의 1위지만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 호
삼양식품은 온라인 브랜드 불타는 시리즈 신제품 ‘불타는 고추비빔면’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불타는 고추비빔면은 불타는 시리즈에서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고추기름으로 불향을 살린 앞선 제품들과 달리 고추기름 대신 참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사과∙배농축액을 넣어 매콤하
농심이 ‘주부모니터의 힘’을 톡톡이 봤다.
농심은 3일 올해로 13년째인 주부모니터의 활동결과를 매출과 브랜드인지도 등을 중심으로 측정한 결과 약 300억원의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반영한 이후 해당 브랜드의 매출 상승분에 브랜드 인지도를 감안한 농심 자체 평가식에 의한 결과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모
‘하얀국물 라면’으로 불리는 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스면 등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라면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했지만 6개월만에 인기가 급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국내 라면시장에서 하얀국물 라면(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스면)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지난해 12월 17.1%에서 올 4월 7.9%까지
농심은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콘셉트로 한 ‘고추비빔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추비빔면’의 비빔장은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에 청양고추를 넣어 톡 쏘는 매운맛으로 입맛을 당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에 홍고추 엑기스를 넣어 빨간 면발로 기존 비빔면과 확실하게 차별화했으며 동시에 매콤함을 더해 비빔면 특유의 기분좋은 얼얼함을 잘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