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개발 주체인가, 구경꾼입니까? 지금의 소극행정으로는 K-컬처밸리도, 원당재개발도 제대로 갈 수 없습니다.”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고양9)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K-컬처밸리 사업관리 부실과 고양원당 재개발 갈등 방치 행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제는 통합적 도시개발 전략과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음달 3일 고양원당6·7구역 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GH는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안 소개와 함께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도 받을 계획이다.
김동원 주민준비위원장은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정부가 경기 광명시와 7R 구역과 고양 원당 6·7구역, 화성시 진안 1-2구역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된 곳으로 총 7000가구 규모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공공재개발 사업을 시행할 경기도 내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