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4일부터 하나로마트·킴스클럽·GS더프레시서 단기비육 한우 판매기존 등급에 ‘엄선·실속·알뜰’ 표시 더해…소비자 반응 시험대
사료비와 환율, 수급 불안이 겹치면서 한우 산업의 오래된 공식이 시험대에 올랐다. 30개월 이상 길게 키워 마블링을 높이는 방식이 고급 한우의 기준처럼 자리 잡았지만, 생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는 사육기간을 줄이고 가격
순종은 고급육으로, 교잡돈은 대량 공급으로 시장 확산팜스코와 협력한 ‘하이포크 블랙’ 출시…2026년 이후 연 17만 마리 공급 추진
농촌진흥청이 국내 고유 유전자원으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앞세워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산업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순종은 고급육 시장에 안착시키고, 교잡돈은 생산성을 유지한 채 공급량을
황금돼지해 연초부터 돼지 농가가 울상이다. 돼짓값 폭락 때문이다. 올 들어 돼지 한 마리를 팔아 농가가 받는 돈은 30만 원이 안 된다. 한돈자조금이 추산한 돼지 한 마리 사육비는 36만 원이다. 농가에선 팔면 팔수록 손해라며 아우성이다. 소비라도 늘면 좋으련만 이 또한 쉽지 않다. 이유는 두가지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제다. 미국산
축산강국인 미국·호주에 이어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축산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창궐해 돼지고기값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중국의 수입 조사료 사용량 증가 등으로 조사료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처럼 축산업계가 나라 안팎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