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세 이상의 가족 구성원(자녀, 부모, 부부, 형제자매, 조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초대받은 가족들은 사무실을 방문해 회사 구성원들을 만나며 가족이 평소에 어떤 일을 하는지, 가족이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어린이 보험교실, 미션지를 제출하고 사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최고경영자(CEO)...
2005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제2의 도약 위한 미래사업 발굴 주력오너 4세도 경영 전면에
GS그룹이 31일 그룹 창립 19주년을 맞는다. 에너지·유통·건설 사업에 주력해왔던 GS그룹은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신기술,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GS그룹은 31일 창립기념일을 별다른 행사 없이 보낼 예정이다.
GS그룹은 2004년...
GS그룹 오너 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29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2019년 이웅렬 명예회장 퇴임 이후 5년 만에 오너가가 사내이사진으로 이름을 올리며 4세경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반면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윤영준 대표와 마창민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 기조에서 변화보단 안정을 택해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윤 사장은 신년사에서...
오너 3ㆍ4세경영보폭 확대등기임원 올라 승계 입지 강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오너 3ㆍ4세들이 이사회 진입에 속속 나서고 있다. 산업계 경영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등기이사 선임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1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코오롱ㆍGSㆍ롯데 등 주요 그룹 오너 후계자들이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앞두고...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병우 전략총괄 신사업 적극적오리온, 레고켐사이언스 인수…담서원 상무 역할 기대CJ, 이선호 실장 ‘식품ㆍ바이오’ 집중해 경영 수업중
식품업계 오너 일가 3‧4세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오너 4세’ 중 한 명인 문서윤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문 씨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맏딸이다. 부친인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의 딸이기도 한 문 씨는 패션과 문화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패션 분야와 관련한 뚜렷한 경영 승계 행보는 보이지 않고...
1기 위원회는 출범 후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이 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통한 무노조 경영폐기, 4세경영 승계 포기,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의 가장 큰 성과로 '삼성의 준법 경영' 정착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1기가 긴급한 큰 수술을 했다고 하면, 2기는 그 체력을 회복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시간이었다"며...
1기 위원회는 출범 후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이 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통한 무노조 경영폐기, 4세경영 승계 포기,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2기 위원회는 준법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삼성의 준법경영문화가 체질화됐다는 게 이번 2기의 가장 큰 성과라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국내 주요 그룹 3ㆍ4세 기업인들의 활발한 현장 밀착형 세일즈가 화제다. 특히 이들 모두 올해 주요 주제인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미래 경영을 위한 주춧돌로 놓고 있다는 평가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을 파악하고, 여러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다보스포럼 참석이 예상되는 명단을 두고 주요 국내 기업들의 의사결정과 미래 사업 추진의 무게중심이 기존 총수들에게서 점차 3·4세 기업인들에게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신뢰 재구축’을...
반면 3, 4세들은 입사에서 임원까지 평균 4.1년으로 0.6년 줄었고, 초임 임원의 나이는 32.8세로 약 2년이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임원에서 사장까지 승진하는 기간은 2세대들이 7.8년이 걸려 평균 42.6세에 사장이 되지만 3, 4세들은 8.4년이 걸려 평균 41.2세에 사장에 승진했다.
사장에서 부회장에 걸린 기간도 2세들은 평균 6.5년이 소요됐으나 3, 4세들의...
이런 가운데 오너가 4세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가 최근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그가 성장 전략을 책임지는 동시에 그룹의 인지도 개선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1924년 창업한 삼양그룹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삼양그룹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조부인 고(故) 김연수 명예회장이 설립했다. 100주년을 맞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1일 이런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ㆍ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신규 선임된 김 경영총괄사무의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김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 오너 4세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이 최근 그룹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경영전략SU(Serivce Unit)장으로 전격 이동,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의 지휘봉을 잡았다. 직급은 현재와 동일한 부사장으로, GS리테일의 경영지원본부와 전략부문, 신사업부문 등의 조직을 모두 통솔한다.
GS그룹 3세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앞서 4대 그룹에서 1960∼1970년대생 오너가 3ㆍ4세가 회장을 달고 경영 전면에 나선 가운데, 다른 그룹들도 30∼40대 젊은 오너가 가세하면서 변화와 혁신에 나섰다.
이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속에 경영 환경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기를 기회로’…허윤홍 대표, 제2 도약 추진
29일 GS그룹은...
안 부회장은 기존의 사업 기반을 굳건히 하는 안정적 경영 활동의 토대를 강화하고, 이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가치 제고와 사업 혁신을 이끈다.
또한 한성수 미래기술원장(부사장,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 겸직)과 신상호 CEM본부장(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다.
지주사 신임 임원으로 승진한 신은주 상무보는 CSR 분야 전문가로, 그룹 차원의 사회적 가치를...
4대 그룹 최초의 40대 총수이자 최초의 4세경영인이 탄생한 것이다.
구광모 회장은 LG 회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LG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가치’를 제시했다. 이후 5년 간 일관되게 이를 전파하고 고객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을 지지하며 고객가치 경영의 토대를 구축해왔다.
지난 4월 구 회장은 경기도 이천 인화원에서 열린...
1ㆍ2기 위원 활동…'2022 연간 보고서' 통해 밝혀이찬희 위원장 "삼성 지배구조 개선 해법 찾는 중"
김우진 삼성 준법감시위원이 202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4세경영 승계 포기 선언을 유도한 것을 위원회 활동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았다.
김 위원은 29일 준감위가 공개한 '2022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재벌 그룹의 승계 이슈 관련해서...
경영 후계 진행 방식이 향후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오랜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소장은 "경영 3~4세 중에는 여러 이유로 미국 등지에서 자녀를 출산한 경우도 많아 향후 우리나라 기업들이 4~5세 경영 시대로 본격적으로 접어들 때는 재계에 국적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