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일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한준 전 사장이 사의를 밝히고 정부가 면직안을 재가한 지 보름여 만이다.
LH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 후보를 모집한다고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임기 3년 후에는 경영 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
한국부동산원은 17일 새로운 원장 모집 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연임할 수 있다
이달 28일까지 서류 접수를 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를 추천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과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재가
IBK기업은행이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설립 이래 처음으로 B등급을 받았다. 수백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업은행에 B등급을 부여했다.
그간 기업은행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2012년과 2021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교육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기관 자율성과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주요 사업 관리와 성과 등과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50주년을 맞이한 사학연금은 기금 운용 성과, 고객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발표된 가운데 공기업 분야 '우수(A) 등급'을 받은 기관이 모두 에너지 분야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탁월(S)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없기에 사실상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에너지 분야 공기업이 차지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후속조치안 의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기획재정부는 20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사망사고가 발생한 12개 기관 중 현재까지 재임 중인 국가철도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 등 10개 기관장에 경고 조치했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준정부기관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국조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11개 기관이 양호(B)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