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군 탄약고의 폭발물 안전거리를 계산할 때 ‘도상거리’가 아닌 실제 지형의 ‘경사거리’를 적용하도록 국방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서울 서초구 주민 등 5명이 “탄약고와의 거리 산정이 부당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막혔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한 결과다. 국민권익위는 경사거리 적용 시 판단 기준과 계산 방식 등
서울 남산에 위치한 실외형 경사엘리베이터 '남산오르미'가 30일 부터 운행이 개시된다.
서울시는 남산오르미가 착공 9개월만에 설치를 완료하고 충분한 시운전을 거쳐 30일 부터 운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남산을 오르다'는 의미로 '남산오르미'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엘리베이터는 남산 3호 터널 준공기념탑 광장에서 케이블카 주차장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