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의 3.3㎡ 당 평균 전세가격이 1000만원대 고지를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전세가격은 76개월 연속 올라 전국 상승률은 60%를 넘어섰다.
27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3.3㎡ 전세값은 1017만원으로 1000만원 대를 넘어선 것이다.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
올 들어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단 한 번도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하지 못한 채 주간 단위로는 31주 연속 하락세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매수세가 아예 끊긴 것으로 관측된다. 또 DTI규제 일부 완화 등 추가로 논의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지원 방안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부족하다는 점도 영향을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전세가 상승폭은 갈수록 증가하고 매매가 하락폭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전세가는 상승폭을 0.01%→0.04%→0.06%→0.05%→0.08%까지 증가시키고 있고 매매가는 하락폭이 -0.08%→-0.07%→-0.06%→-0.05%→-0.04%로 감소하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