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넘어 경기까지 전세가 상승세 공급 부족·매물 잠김에 임차인 부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88주 연속 상승하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시작된 전세 상승세가 경기권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4㎡ 기준 전셋값이 10억원을 넘어선 사례도 나온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
올해 동탄 8.03%·기흥 6.21%·구리 5.08% 상승매매 진입 문턱 높아지며 전세 수급 부담 커질 듯
정부가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 화성 동탄구와 용인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묶었지만 전세 시장에는 오히려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매매 문턱이 높아지면서 당장 집을 사려던 실수요가 전세 시장에 머물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전세시장 내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와 아파트 선호도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전세거래 총액 중 비아파트 비중은 19.6%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 미만을 기록했다. 전세거래 총액은 아파트 181조5000억 원, 비아파트 44조20
올해 서울의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 비(非)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 사기와 역전세난 등으로 인한 전세 기피 현상이 여전해 월세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비아파
경기 아파트 전세·매매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 외곽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 동두천시 일대에서 나온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134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1순위 청약에 2199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16.4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경기 양평군에
새 임대차법 시행 영향…매물 ↓ㆍ가격↑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전셋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67.